-
“아가페 사랑으로 지역사회 변화시키는 목회 하길”
“교모세포종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이라 불리며 완치가 어렵고 치료 후에도 재발 우려가 높아 6개월에서 2년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죽음, 솔직히 어느 누가 두렵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막상 그 앞에 마주해 보니 죽음 자체보다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후회가 남을까 봐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4기 수술을 앞둔 병상에서도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고 퇴원 후에는 세미나를 열고 있는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목사의 이야기다. 교모세포종 수술 후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는 윤 목사는 ‘요셉학교 목회세미나’를 열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목회의 본질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조건 없이 주시고 섬기며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런 아가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교회가 지역사회를 그렇게 섬기지 않으니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행복하지 못한 것”이라며 “목회자부터 사랑으로 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그 영향력을 사회로 확산시켜야 한다. 사랑은 변화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윤 목사가 후배 목회자들을 교육하려는 취지에 성도들도 공감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요셉학교 목회세미나’ 비용 2천만 원도 성도들의 헌금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기도가 건조해지고, 교인들을 하나의 사역 대상으로 대하는 모습이 있다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그건 우리가 처음 주님 앞에 섰던 그 떨림을 잃어버렸다는 것이고 사랑 없는 목양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목회는 기술이 아니라 사랑의 예술이다. 좋은 설교도 탁월한 계획도 결국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사역이 힘들어지고 목표가 흐려질 때 ‘나는 지금 하나님과 교인들을 사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며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꿈을 꾸며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길 당부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이루는 목회를 해야 한국교회가 달라질 수 있다. 혹독한 시련을 이기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쓰임 받았던 요셉처럼 목회자들이 꿈을 꿔야 한다”면서 “목회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미래 세대에 사랑의 씨앗을 심으며 고통받는 자들의 선한 이웃이 되는 꿈을 꾸고 실천할 때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기총, 김정환 전 사무총장에 대한 법적 자문 결과 공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긴급임원회의를 갖고 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제기한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이 각하됐음을 알리는 한편 김 목사의 배임, 횡령 의혹에 대한 법적 자문 결과를 공개했다. 김정환 목사는 자신의 월급 인상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외부 자문 결과 “사무총장이 내부 승인 없이 스스로 보수를 증액해 취득한 행위는 업무상횡령죄 및 업무상배임죄가 성립할 소지가 크고 민사적으로는 부당이득 반환 대상이므로 형사고발과 동시에 손해배상 청구를 병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정환 목사에 대한 추후 법적 대응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모 언론에서 김정환 목사의 입장만을 보도한 것에 대해 한기총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음을 밝히며 정정보도와 1억 원 손해배상을 요청한 상태라고 했다. 임원회에서는 한기총의 연말 행사인 ‘한국교회의 밤’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이 담임하는 순복음원당교회에서는 ‘한국교회의 밤’을 위해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고, 임다윗 목사도 일정액을 후원하기로 한 상태다. 한기총은 회원 교단과 단체에 후원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
예장합동 이만교회운동본부 사무총회 개최
예장합동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는 8일 서울 양천구 대한교회(담임목사 윤영민)에서 사무총회를 갖고 정관개정안을 차기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본부장의 임기를 ‘2년 단임’에서 1년으로 수정한 후 연임할 수 있게 하고, 또한 부본부장 인원수를 3명에서 ‘약간명’으로 수정하는 것이다. 이 개정안은 임원회를 거쳐 차기 총회에서 다루게 된다. 사무총회는 강문구 목사(부본부장)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양호영 장로(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임은진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승덕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형국 장로(회계), 전광수 목사(부회의록서기)가 대표자로 나서 △총회와 나라를 위해 △이만교회운동본부를 위해 △개척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재군 목사(증경 본부장)와 김영구 장로(부본부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윤영민 목사(부본부장)는 환영사를 하며 이만교회운동본부가 더욱 힘 있게 사역을 펼쳐가길 권면했으며 예배는 하재삼 목사(부본부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우간다 UWMF 대학교 및 탄자니아 SWMFCAT 칼리지 현지 인가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6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우간다 UWMF 대학교, 탄자니아 SWMFCAT 칼리지 인가' 감사예배를 드렸다. 우간다 UWMF 대학교는 1996년 부지를 구입하고 1997년부터 건축을 시작한 곳으로 2025년 우간다 NCHE로부터 6개 과정의 Provisional License를 받았고 2026년 2월 28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 탄자니아 SWMFCAT 칼리지는 2025년 3월 교육부 인가를 받은 후 지난 11월 개교 및 입학식을 가진 곳이다. 이날 감사예배는 신수일 목사(포항빛내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형규 장로(글로벌에듀 이사장)의 기도에 이어 침례교여전도회연합회의 특송에 이어 김평육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아프리카의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고등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 해왔는데 현지 교육부의 인가를 받는 등 감사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대학교 설립 및 교육 사역을 힘 있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지다니 목사, 마이클 목사, 조슈아 존은 UWMF 설립과 인가 과정 및 SCAT 설립 과정을 소개했고, 이영무 목사(할렐루야 축구단)와 김학주 장로(글로벌에듀 상임이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글로벌에듀는 이상길 총장을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상길 총장은 “이형규 장로가 아프리카에 가서 총장을 해보라고 했을 때 처음에는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아프리카에 가보고 온 후 다른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가 교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훈련받은 것이 이곳에 쓰임 받을 수 있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감사예배는 오영호 목사(서울광염교회 교육목회지원센터)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박홍자 장로 제30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평신도지도자대상 수상
박홍자 장로(순복음원당교회 원로장로)가 제30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을 수상했다. 박홍자 장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오직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한 살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더 열심히 선교하라는 말씀으로 여기고 더 크게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회(이사장 이규학 감독)가 주최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힘쓴 이들을 치하하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된 것으로 그동안 조용기 목사, 한경직 목사, 김삼환 목사, 김홍도 감독, 길자연 목사, 나겸일 목사 등 한국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한국기독교선교대상 평신도지도자대상을 수상한 박홍자 장로는 맛샘캐터링 대표로 △대한민국 한식포럼 단체급식위원장 △한국급식협회 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고문 △21세기 여성정치 문화연구소 법정 이사를 역임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기독교계와 사회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인사다. 제30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은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고 박홍자 장로를 비롯해 태영호 전 국회의원(특수선교대상), 신용대 목사(목회자대상), 박승주 목사(부흥사대상), 오석재 선교사(선교사 대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영호 전 국회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도 했고 차관급 정무직인 민주평통 사무처장도 했지만 가장 잘한 일은 하나님을 믿은 것”이라고 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
최광영 이사장 “무익한 종의 자세로 FIM 선교회 섬길 것”
FIM국제선교회(대표 유해석 목사)는 1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창립 29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는 한편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를 신임 법인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주님께 부름 받은 무익한 종의 자세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FIM선교회를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한 천환 목사는 “이슬람 선교를 위한 밀알이 되고자 뜻을 세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사장으로 20년 이상 활동해 왔다. 이제 물러나지만 끊임없이 후방에서 기도하며 도울 것”이라고 했다. 29주년 예배는 노태진 목사(이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임동현 목사(이사)의 기도에 이어 최광영 목사가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은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나는 선교 철학이 없다. 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대로 할 뿐”이라며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며 선교할 때 주님께서 지경을 넓혀주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진웅 목사(FIM 초대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신임 법인 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법인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 △서기 김은수 목사(온사랑의교회) △감사 김성도 목사(창원우리교회) △이사 김용덕 목사(새생활교회), 박성호 목사(인천신광교회), 임동현 목사(아델포이교회), 이창용 목사(원당교회). 신임 후원 이사도 위촉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영주 목사(동대문제일교회) △류치형 목사(대구엘림교회), 박덕영 목사(배곧동산교회), 손진우 목사(자양동교회), 안효진 목사(전민새생명교회), 이명규 목사(일산아름다운우리교회), 최성원 목사(서울중앙교회), 홍석균 목사(천안삼은대길교회), 이날 FIM국제선교회는 단체의 발전에 힘쓴 천환 목사(예일교회 원로), 노태진 목사(영동제일교회 원로), 박기천 목사(인천사랑의교회 원로), 김성봉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축사를 하며 선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그는 “최광영 이사장과 함께 선교회가 열심히 사역할 때 많은 무슬림들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예배 후에는 강재춘 박사(FIM 선교사), 김요한 박사(FIM 선교사), 유해석 박사(총신대 선교대학원 전공주임)가 강사로 나서 △이슬람 상인들의 상업활동을 통한 다와에 관한 고찰 △중세 이슬람 지배하 레반트 기독교의 변증과 선교적 함의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슬람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광주중앙교회 설립 108주년 맞아 43명 일꾼 세워
설립 108주년을 맞은 광주중앙교회(담임목사 채규현)가 29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장로, 집사, 권사, 명예권사 등 교회를 위해 헌신할 43명의 일꾼을 세웠다. 임직식을 통해 이경원·이헌수·김정희 성도가 장로로 장립 됐고, 고상진·김재술·김재완·문철웅·서재명·양요성·오동연·추연석 성도가 집사로 장립 됐으며, 고혜경·김미헌·김미화·김수경·김인경·김정애·김진희·김현숙·김현주·노옥실·문세정·문윤선·박미숙·박신옥·양근영·이예은·이윤미·이은영·이은정·장은희·정미옥·정선아·정희영·최정금 성도는 권사로 취임했다. 고명순·구여자·우향자·이은주·정광순·정초자·조찬례·한복령 성도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날 채규현 목사는 “광주중앙교회에서 22년 동안 목회를 하며 7번째 임직식을 갖고 있다. 훈련을 잘 받은 이들이 직분자로 세워져 감사하다”면서 “새로운 일꾼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직감사예배는 채규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규석 장로(남광주노회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류화청 목사(남광주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봉생 목사(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집에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받는 이들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며 헌신해 교회를 세워가길 기원했다. 임직식에서 김용대 목사(총회 서기), 김판정 목사(광명시찰장), 문제광 목사(남광주노회 증경노회장)는 권면을 통해 임직자들이 교회를 잘 세워가길 기원했고, 최병철 장로(중심교회 원로장로), 정판술 목사(남광주노회 증경노회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임직자 대표로 답사를 한 이경원 장로는 “직분을 받게 돼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거룩한 부담감이 함께 하고 있다”면서 “책임과 헌신의 자리임을 잊지 않고 교회에 덕을 세우고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감사예배는 김균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김홍수 목사(남광주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영광대교회 120주년 맞아 59명 일꾼 세우며 선교 헌신 다짐
전남 영광대교회(담임목사 김용대)가 교회 설립 120주년을 맞아 교회를 섬길 일꾼 59명을 세우며 지역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대 목사는 “유진벨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영광대교회가 세계 선교를 아우르는 교회로 성장했고 올해 1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수많은 주의 종과 직분자들을 통해 영광대교회가 세워져 왔는데 오늘 임직받은 이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사랑과 소망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임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새 시대를 열어가길 원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터전 위에 생명을 살리는 지역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가는 이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직감사예배는 김용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재일 목사(전라노회 서기)의 기도와 이남일 목사(전라노회 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봉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집에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받는 성도들은 남들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직분을 받은 것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로 맡겨주신 것”이라며 “교회가 교회다워지도록 제대로 일하길 바란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은혜와 환경과 건강을 주실 것이다. 여러분들로 인해 영광대교회가 더 좋은 하나님의 집이 됐다는 말이 나오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 후 이어진 임직식을 통해 이민수 씨 외 6명이 장로로 장립됐고, 문용희 씨 외 9명이 안수집사가 됐으며, 박숙진 씨 외 18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최영아 씨 외 22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수 장로와 김용하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봉필구, 김명식, 박래섭, 박준화 장로는 은퇴장로가 됐으며 장길동 성도는 은퇴집사가 됐다. 김해자, 김금순, 정종화, 김인애, 공인자 권사도 이날 은퇴했다. 김정중 원로목사와 정판술 목사(건강한교회)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격려사를 한 김정중 원로목사는 “주님의 교회를 받들어 섬기는 직분자로 세워졌으니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고, 이어 축사한 정판술 목사는 “영광대교회가 향후 120년을 향해 나아갈 때 직분자들이 충성하고 헌신해 주님께 복을 받고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문수 원로장로와 이민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를 위해 변함없이 기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했고 예배는 고영복 목사(홍농 사랑의교회)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
김용대 목사 “광신대 총장 고사한 것은 목양에 중점 둔 결정”
예장합동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광신대학교 이사회에서 자신을 총장으로 선출했으나 고사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벌어진 상황을 설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김용대 목사는 “광신대 전임 총장이 연임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발생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사회에서 회의 전날 밤 나를 총장으로 추천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당회와 교회 및 아내에게 논의할 시간도 없이 광신대 이사회가 열렸고 나를 총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설명하며 “이 일을 장로들이 언론을 통해 접하고 논의가 있었던 것 같다. 이사회 다음날 영광대교회 정기 당회 때 장로들이 내게 총회 임원 및 목양에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해 그렇게 하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주어진 직분에 늘 순종하며 살아왔다. 이번 총장 건 또한 그런 차원에서 처음에 수용했던 것”이라며 “정규오 목사는 부름 받은 곳에서 강하게 원하면 가고, 교회에서 강력하게 붙잡으면 멈추라고 가르쳤다. 이 말씀을 품고 살아왔기에 장로와 성도들의 강력한 요청을 뿌리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자리에 욕심이 있는 사람처럼 말하는 것에 대해 그는 사실과 다르다고 하며 “장로들이 총장으로 가지 않게 막은 것은 교회와 나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이번 선택은 신앙적이고 목회적인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목사는 예장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서기가 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두 알다시피 정기총회 때 여러 일들이 벌어져 예정에 없던 내가 서기가 됐다. 처음에 나는 사양했지만 호남 지도자들과 총대들 및 고광석 목사와 서만종 목사를 지지했던 사람들이 나서 달라고 강권해 뿌리칠 수 없었다”면서 “고 목사와 서 목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측면에서는 내가 서기가 돼 그분들에게 위안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안함과 부담감이 있지만 맡겨진 서기직을 성실하게 감당해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예장합동 새한서노회, 양영규 장로 관련 재판국 구성
예장합동 새한서노회는 27일 서울 상계동 꽃동산교회에서 ‘제88회 2차 임시노회’를 가졌다. 임시노회는 29명과 장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꽃동산교회 임광 목사 위임목사 청빙의 건’이 통과됐으며, 꽃동산교회 김광수 장로 외 4명이 양영규 장로를 고소한 건은 노회 재판국(국장 채종성 목사)을 구성해 다루기로 했다. 양 장로가 고소당한 건은 김종준 목사와 관련한 발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 더보기 +
-
[단독] 정영교 목사 필리핀에서 마사지 접대받은 사실 시인
-
“아전인수격 변명 그만하고 공개 신학 토론 임하라”
-
정영교 목사가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 고소 못 하는 이유는?
-
“합동타임즈로 한기승 목사 공격한 남송현 목사, 새로남교회로부터 5억 지원받아”
-
김종명 목사 후보 자격 박탈 및 이경욱 목사 사퇴, 각본 있었나?
-
제칠일안식교와 공동성명 발표한 WEA, 한국교회 받아들일 수 있나?
-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단 김노아 측과 손잡고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 진행
-
법정 구속된 신현옥 목사와 부목사들의 충격적 실체 공개
-
CTS와 감경철 회장,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에게 소가 1억6천20만 원 소송 제기했다 패소
-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 WCC 교단 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 받아 논란
-
[단독] 백석총회, 사기범이자 ‘자칭 하나님’ 논란 있었던 신현옥 목사 영입
-
이수일 목사, 백석대신 교단과 총회원들 속인 것 드러나
-
예장통합 총회연금재단이 투자한 이래CS 부도나 300억 회수 힘들어진 상황
-
장종현과 감경철, 부활절을 발판으로 재기 노리는 기독교계 범죄자들
-
[단독] 예장합동총회 선거용 기획 언론 ‘합동타임즈’의 실체 공개
-
학력 위조 문제 제기되자 답변 못하는 오정호 목사
-
“김노아(=김풍일) ‘가짜 목사’ 증거 나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에게 ‘1억 손해배상 소송’ 패소
기자수첩 더보기 +
-
예장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그들만을 위한 ‘원팀쇼’였나?
-
백석대신총회 임원회, 재판국 권한 탈취해 불법으로 증경총회장들 면직 결의
-
“바알 축제에서 사고 났을 때 선지자들은 조문을 갔을까?”
-
기회주의적으로 정치판 기웃거리는 ‘한교연’ 부끄럽지도 않나?
-
조용기 목사와 박원순 시장, 그 사이에서 이중잣대 들이댄 KBS
-
교권 장악이 옥한흠 목사가 꿈꿨던 교갱의 미래였나?
-
한교총 소강석 대표회장 “복음 있어도 이미지 떨어지면 선교할 수 있나?”
-
“백석대신, 이러려고 백석에서 이탈했나?”
-
“국가조찬기도회가 ‘모내기’보다 못한 행사인가?” 지적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