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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남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배원식 장로 추대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7일 서울 노원구 상계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장연)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배원식 장로를 추대했다. 배 장로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고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회원들이 공감하고 연합하는 남전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임역원들이 한마음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이주민과 탈북민을 위한 사역을 잘 감당하겠다. 또한 외연 확장 및 해외 선교와 교회 건축에 힘쓰며 복음 증거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총회에서 본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임한 백웅영 장로는 “탈무드를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함께 배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섬기게 하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44회기에 새로운 은혜를 힘입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푯대가 명확히 세우고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며 부흥하길 바란다”고 했다. 직전회장 백웅영 장로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건은 문제가 지적되며 정기총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배원식 회장이 논란을 종식하고자 은혜롭게 넘어가자고 하며 통과시켜달라고 수차례 호소했으나 반대 의견이 계속 나와 이 안건은 실행위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제44회기 총무는 배원식 장로가 지명한 남석필 장로(경기노회, 맑은샘광천교회)가 인준됐다. 이날 교단의 주요 인사인 김영구 장로(총회 부총회장), 강창훈 목사(총회 전도부장), 김화중 장로(총회 회계), 이재천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단 회장), 양원 장로(전국장로원로회 회장), 신신우 장로(총회 증경부총회장), 김상윤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총회 출판부장), 장순직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정성철 장로(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박범석 장로(예장고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지선 장로(헌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남전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백웅영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배원식 장로의 기도와 정재영 장로의 성경봉독 및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성전 앞에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단의 허리 역할을 하는 남전도회가 교단을 위해 울며 살리는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면서 “은혜를 퍼트리는 중심에 서는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예배는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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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호남협 하기수양회 갖고 성령의 역사 간구
예장합동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이은철 목사)는 26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2024년 하기수양회’를 가졌다. ‘성령님 역사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윤창규 목사(선한이웃교회), 임춘수 목사(산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개회예배는 이은철 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와 황지희 사모(교하대광교회)의 특송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누가 참된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호남인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순신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함 속에서도 백의종군했고 그 결과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을 위대한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이처럼 지도자 한 사람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도 사익보다 공익을 추구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 그런 지도자들이 호남협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목사는 “지도자는 측은지심이 있어야 하고 신뢰를 받아야 하며 공정 및 신중함을 갖춰야 한다”면서 “호남인들이 예수님의 영성을 갖고 나라와 시대와 국가를 섬기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조영기 목사(실무회장), 김택근 목사(전남광주협의회 회장), 한기영 목사(실무회장), 박선홍 목사(지역 총무), 노갑춘 목사(실무회장), 이두형 목사(실무회장), 진수만 장로(중부호남장로협의회장), 이철우 목사(사무차장)가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총회를 위해 △총신대 및 지방신학교를 위해 △전국호남인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제109회 총회를 위해 △전국호남협, 재경협, 전북협, 광주전남협의회를 위해 △호남출신 후보자를 위해 기도했고, 예배는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이형만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축하식을 가졌다. 이은철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사와 장로가 영적 지도자로서 가정과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앞장서길 당부하며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성령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길 기원했다.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증경총회장), 유웅상 목사(호남협의회장),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 강대호 장로(장로신문사장), 권영식 장로(증경부총회장) 등 총회 주요 인사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전국호남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외에도 장봉생 목사, 김동관 목사, 서만종 목사, 이종석 목사, 양대식 목사, 김장교 목사 등 총회와 GMS의 주요 직책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해 수양회 개최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기수양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김관선 목사, 윤창규 목사, 임춘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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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교회 청년들과 미즈메디병원 의료진, 시골 찾아 사랑 전해
서울 강서구 소재 발음교회(담임목사 전근영) 청년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서산 진장교회에서 ‘사랑더하기’라는 주제로 선교수련회를 가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년들과 장년, 전문의료진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진장 1·2·3리에서 마을 입구 페인트칠, 머리 염색 및 커트, 네일케어, 인생사진촬영, 제초작업, 독거노인 세대 방충망 수리를 비롯해 경로잔치 및 식사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문의료진의 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발음교회 병원선교부는 미즈메디병원 신우회와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협력해 왔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미즈메디병원 및 협력병원 의료진 30여 명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치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소속 의료진은 10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상태에 맞는 영양제와 약을 처방하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한편 이번 수련회 및 봉사활동을 위해 발음교회 청년부는 3개월 간 중보기도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청년담당 교역자는 “진장리 어르신들이 복음을 접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다”면서 “마을에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진장교회 구인만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진장 1·2·3리 이장과 노인회장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면서 “의료, 경로, 마을 사역 등 선교활동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는 계기가 됐다. 젊은 시절 가졌던 신앙을 고백하며 회심하는 분들도 만날수 있었다”고 했다. 진장리 어르신들 또한 “청년들이 마음을 다해 섬기는 모습이 대견하고 오랜만에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을 줘 고맙다”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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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장연 전국임원회의 갖고 회칙 개정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연)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제53회기 전국임원회의’를 가졌다. 증경회장 19명, 위임 8명 포함 총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고 회무 처리 결과 임원 선출과 관련해 회칙 제3장 제10조에 제2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된 2항은 다음과 같다. “회기 내 정년에 해당되지 않은 자라야 할 수 있다(단, 시무은퇴자는 할 수 없다)” 임원회를 통과한 회칙개정안은 정기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확정된다. 또한 논의 결과 다음과 같이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했다. △정채혁 장로(위원장), 박요한 장로, 심재기 장로, 김흥선 장로, 양원 장로, 장재헌 장로, 김성권 장로, 하정민 장로 한편 오광춘 회장은 제54회기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불법선거, 부정선거, 금품선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이 부분만큼은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 또한 유언비어 유포도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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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3,700명 성도 참석한 가운데 장년 여름수련회 가져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6일부터 9일까지 ‘요나 업고 튀어’라는 주제로 ‘2024년 장년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오크밸리에 2,000명 및 용인 새에덴교회에 1,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소강석 목사는 요나서를 강의하며 은혜를 더했다. 소 목사는 강의를 통해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스로 튀어버린 사람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종, 선지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튈 수가 있나? 하나님과의 대상관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며 “요나는 먼저 대상관계부터 치유를 받아야 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도 온전한 은혜를 못 받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편애하시는 하나님으로 착각한 것이다. 그는 앗수르 사람들은 망해야 하고, 유대인들만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누리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소 목사는 “오늘 우리도 먼저 하나님과의 대상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사명이고 헌신이고 그건 두 번째다. 하나님과 나와의 올바른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대상관계를 먼저 회복하고, 우리 이웃과의 대상관계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불순종의 요나를 업고 사명의 자리로, 헌신의 자리로, 순종의 자리로 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련회에서 소 목사는 요나를 주제로 △대상관계부터 회복하기 △내 안의 놀부 제거하기 △내리막길에서 기도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의 콤플렉스 극복하기 △욱하는 성격 이기기 △욱할수록 사명 붙잡기 △요나보다 더 큰 분 만나기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성도들이 성숙된 그리스도인이 되길 권면했다. 새에덴교회는 수련회 기간 동안 의료팀을 운영하고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는 등 안정적 진행을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수련회를 마무리하며 소 목사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사명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다시스로 도망가는 요나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회개하며 새롭게 재탄생되는 역사가 임하길 원한다”면서 “치유와 축복과 기적의 역사를 안고 돌아가 기쁨 넘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매년 신년축복성회와 장년여름수련회를 통해 신앙 훈련을 하며 공동체적 일체감을 고양하는 한편 단기간에 신앙을 성숙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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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 창립, 이재희 목사 초대 총재 취임
사단법인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Global Taekwondo Mission Federation, 약칭 GTMF)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창립기념예배 및 초대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초대 총재에 취임한 이재희 목사는 “태권도는 신체와 정신을 단련시키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인류애와 평화, 그리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우리 연맹은 태권도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태권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 사랑을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세워졌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를 접할 수 있도록 훈련 시설을 확충해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선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며 “선교사와 지도자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전 세계 태권도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총재는 퍼시픽국제종합대학교에서 명예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성남시기독교총연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합동국제총회 총회장 △사단법인 지구촌사랑 이사장 △사단법인 세계한인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서울경찰청교경협의회 공동회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경기도의정선교회 공동회장 △성남중원경찰서 경목위원장 △대한민국국회의원태권도연맹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다. 취임식에는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최도열 원장, 서울경찰청교회 지춘경 목사, 국기원 노순명 행정부원장, 태원엔터테인먼트 정광택 장로, 용인대 무도연구소 송일훈 전임연구원, 한국체육개발원 조성복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김창경 고문이 함께하며 축하했다. 창립기념예배는 박승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유태권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와 김향심 목사(늘봄교회)의 대표기도 및 마커스강의 축가에 이어 지춘경 목사(서울경찰청교회)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경찰청 보안수사대장과 서울경찰청 총경을 역임한 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총재가 사명 감당에 힘써 풍성한 열매를 맺길 기원했다. 지 목사는 “세상을 살며 느끼는 것은 정의와 공의가 없다는 것이다. 가난하고 약한 자를 위한 공의가 보이지 않는다. 법도 정의롭게 집행되지 않는 경우를 본다. 그래서 법을 제도적 폭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중심에 두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런데 복음을 전해도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때에 태권도를 활용해 복음을 전파하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이어 지 목사는 “이재희 목사가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을 창립하고 초대 총재를 맡는 것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사명을 감당할 때 하늘에 상급이 쌓일 것”이라며 “땅끝까지 선교하는데 힘써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김종운 부총재의 인도로 총재 취임식이 진행됐다. 전갑길 이사장(국기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연맹의 창립 및 이재희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고, 최도열 원장(국가발전정책연구원)과 정광택 회장(태원엔터테인먼트)도 발전을 기원하며 이재희 총재의 앞길을 축복했다. 한편 글로벌태권도선교연맹 주요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재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 △상임고문 정광택(온누리교회 장로) △고문 이기행(가천대 교수) △자문위원 송일훈(용인대 무도대학 유도학과 교수) △부총재 김종운(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사무처장), 김종열(전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전남회장), 조성복(한국체육개발원 이사장), 장철인(한국대학태권도연맹 행정부회장), 김창경(전북특별자치도 프로골프 회장) △상임부회장 이충영(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장) △부회장 권영훈(전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유재현(전 경희대 태권도학과 총동문회장), 김홍기(전 전주근영여고 교사), 고영철(전 헤비급 국가대표), 이창성(태권도외교재단 이사), 이창모(전 국기원 의전분과 부위원장), 박미정(대한태권줄넘기협회 회장) △사무총장 유태권(국기원 지도위원) △이사 여태성(경남태권도협회 이사), 박우현(양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양덕열(연성대학교 경찰경호보안과 교수), 이명기(우석대 체육학과 교수), 이정일(한국재난안전교육연구소장), 채이석(용비물류 대표이사) △10개 시도지부장 : 서울지부장 김기조(호원대학교 스포츠무도학과 교수), 경기지부장 정대환(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경남지부장 이영득(아시아태권도연맹 교육분과위원장), 전북지부장 최준호(국기원 연구분과 부위원장), 전남지부장 허경수(전 곡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지부장 이상칠(나사렛대학교 외래교수), 강원지부장 박수광, 인천광역시 지부장 김선기(인천연수구태권도협회 부회장), 광주광역시 지부장 김준희(전 국기원 심사분과 부위원장), 대전광역시 지부장 이태규(국제무예올림피아드 대표이사) △4개 해외지부장 : 홍콩 지부장 우종필(홍콩태권도협회 품새 감독), UAE 지부장 박형문(국방태권도연구소 해외지역본부장), 뉴질랜드 지부장 전청운(뉴질랜드태권도협회 심판분과 위원장), 베트남 지부장 이민재(국기원 국제분과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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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목숨 내놓고 헌신해 크게 쓰임 받자”
예장합동개혁서울(총회장 김영신 목사) 총회는 8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총회장 취임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영신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동개혁서울총회가 하나님 안에 거할 것을 확실히 믿는다. 우리가 회복돼 민족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을 믿고 나아가자. 우리부터 목숨을 내놓고 헌신하자”면서 “가장 작은 종인 나부터 섬기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유동술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정서영 목사는 ‘최선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인한 경험이 있다면 그나마 행복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일을 하든 확실한 이념과 목표가 필요하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표를 위해 생명을 걸고 노력했다. 그렇기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서 “사명이 뚜렷하면 모든 것을 걸고 그 일을 한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목숨을 걸고 열정을 다해 사명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강경태 목사(총무)의 사회로 총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엄기호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 김영민 목사(광명시 기독교연합회장)는 축사 및 권면을 통해 김영식 총회장의 앞길을 축복했다. 환영사를 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내가 30대 초반에 광명시에 와서 지역사회를 배우고 익힐 때 김영신 목사를 만났다. 그는 늘 내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그의 격려가 없었다면 힘든 정치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이다. 김 목사는 내게 큰 형님과 같은 분”이라며 “힘들 때 찾아가면 늘 성경 말씀을 주시며 도와줬고, 내게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들어 줬다. 그런 김 목사가 대한민국 교회의 변화를 이끌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엄기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합동개혁서울 교단이 말씀, 기도, 찬양 충만한 신본주의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초대교회처럼 베풀고 나누며 본을 보이고 덕을 끼쳐 사회 속에서 큰 일을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취임식은 오광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합동개혁서울총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영신 목사 △부총회장 정진철 목사 △부총회장 유흥녀 목사 △서기 유동술 목사 △회의록서기 조영실 목사 △회계 김원자 목사 △총무 강경태 목사 △감사 정문섭 목사, 김충열 목사 △부서기 송세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문경미 목사 △부회계 김덕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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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영적 성장 위한 ‘예스캠프’ 학생과 교사 모두 은혜 체험
세계로선민교회(담임목사 김현두)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예스캠프(YES CAMP)를 진행했다. 예스캠프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모든 것이 예스(YES)가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19년 동안 이어져 오며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완벽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최종남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목표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스캠프는 다음세대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고, 배워 그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전 세대에 걸쳐서 이 땅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고 알리는 것 이것이 바로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캠프의 본질과도 같다”고 밝혔다. 예스캠프는 ‘뻔한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FUN(뻔)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예스캠프에서 진행하는 GBS(Group Bible Study)는 아이들과 말씀을 깊이 나누고 묵상할 수 있는 공과 시간으로 ‘이성, 미디어, 진로, 성’ 등 교회 안에서 쉽게 물어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성경적으로 속 시원히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돼 호응이 컸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캠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양육 케어를 기반으로 영적인 성장을 이끈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비전을 찾는 일에도 힘을 쏟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원더드림교회 김예은 학생은 “GBS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 단순히 미디어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특히 미디어를 교회에 잘 접목하면 하나님을 알릴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고 해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진중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 찬양팀의 곡들을 자체적으로 번안해 각 음향에 맞게 무대를 세팅하고 조명을 맞춰 아이들이 집회에 집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구성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뜨거운 예배의 감동을 경험하는 연결점이 됐으며 아이들의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됐다. 특별히 올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나리오부터 노래, 안무까지 전부 자체적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동행’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예스캠프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은혜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사가 먼저 바로 서야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만난다는 것을 알기에 캠프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필수로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이병철 교사는 “어렸을 때는 학생으로 지금은 교사로 참여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충만한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만났던 경험이 지금에 이르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순수한 성장이 교사들에게 더욱 큰 감사와 은혜를 준다”면서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몇 년 후에는 교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로선민교회는 복음을 향한 강한 비전을 갖고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부 수련회, 8월 17일 유치부 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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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신웅철 장로 추대
예장합동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3일 경기도 구리 드림교회(담임목사 강병국)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신웅철 장로를 추대했다. 신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합회가 힘써야 할 세 가지는 전도, 선교, 구제라고 생각한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언제든지 전화 주시면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한 전병하 장로는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고문 및 증경회장들의 지도, 실무임원들의 헌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인해 임역원수련회와 목수아카데미설립선교대회, 회원부부 수련회 등을 순적하게 마무리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신임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넘쳐 우리 연합회가 추구하는 복음 사역에 더 큰 열정으로 매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기총회는 18개 노회에서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신임원진을 인준했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전병하 장로(신현교회) △회장 신웅철 장로(드림교회) △수석부회장 조성탄 장로(서영교회) △부회장 임긍호 집사(성복교회), 강헌식 장로(공항성산교회), 이상철 장로(혜린교회),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 이종석 장로(진관교회), 이두형 장로(동도교회), 유동근 장로(영광교회), 백종천 장로(대한교회), 하정민 장로(대성교회), 박찬성 집사(하남교회), 정규철 장로(사랑스러운교회), 최선용 장로(동현교회), 황영주 장로(석관중앙교회), 신은철 장로(김포제일교회), 최순식 장로(주다산교회), 윤태호 장로(봉성교회), 이용한 집사(한우리교회), 고강현 집사(세계로교회) △총무 이수행 장로 △부총무 최일홍 집사(승동교회), 박정수 장로(방주교회), 이건화 집사(예수사랑교회), 전병학 장로(세계로교회), 이창원 장로(동산교회), 이복증 장로(공항성산교회), 정태남 장로(상계제일교회), 손중목 장로(람원교회), 이희중 장로(회곡교회), 김태진 집사(신현교회), 박승규 장로(창신제일교회), 김태진 집사(신현교회), 정진원 장로(부림교회), 김대중 장로(덕소교회), 구연민 집사(성복교회), 박진우 장로(동인교회) △서기 이강진 장로(예수사랑교회) △부서기 김성대 장로(금천소망교회) △회의록서기 유철 장로(성은교회) △부회의록서기 정창섭 장로(명성교회) △회계 박노태 장로(한민교회) △부회계 박광재 장로(명문교회) △감사 김정관 장로(김포제일교회), 지동빈 장로(강변교회), 손정호 장로(잠실양문교회), 임운석 장로(동대문제일교회), 변정섭 집사(서울동성교회). 신안건은 1차 임원회의 때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1년 동안 임원 및 위원장으로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며 치하했다. 강병국 목사와 강주호 장로(수도노회 남전도회 회장)는 감사패를 받았고 신웅철 장로(회원부부수련회 준비위원장), 임긍호 집사(해외선교대회 준비위원장), 이수행 장로(총무), 최선용 장로(서기), 이강진 장로(회의록서기), 변정섭 집사(회계), 박진우 장로(전도위원회위원장), 송희호 장로(해외선교위원장), 한병지 장로(대외협력위원장), 이희중 장로(군경복음화위원장), 김대중 장로(사회복지위원장), 이종일 장로, 함태섭 장로, 김성덕 장로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백웅영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안재권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양일환 장로(전국주교수도권협의회 회장), 강주호 장로(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 및 환영사를 하며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신웅철 장로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전병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황영주 장로의 표어제창, 신웅철 장로의 기도, 최선용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성태 목사(수도노회장)가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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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일상 속 보훈문화운동에 앞장서야”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31일 중앙보훈병원 내에 위치한 중앙보훈교회를 찾아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위문 예배’를 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6.25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은행사를 열며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이들을 찾아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있는 중이다. 예배는 김경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대표기도와 하은중 목사(중앙보훈교회)의 성경봉독 및 박주옥 목사(새에덴교회)의 특송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보은을 넘어 보훈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아픔의 역사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6·25 참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18년째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하고 있다. 이는 교회의 격을 높이는 것이고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보은 정신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 보은 정신은 보훈 정신으로 발전되고 승화돼야 한다. 보은 정신과 삶이 그 사람의 품격의 척도를 가늠하고, 보훈 정신과 삶은 나라의 품격을 가늠한다. 정부에서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킨 것은 정말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소 목사는 “새에덴교회는 해마다 6.25에 참전한 해외 및 국내 용사들을 초청해 섬김 잔치를 한다. 또한 6월이 되면 전쟁기념관과 현충원을 방문한다. 아이들에게는 노병들에게 위문편지도 쓰게 한다. 이번 달에는 이렇게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했다. 이는 보은 정신일 뿐만 아니라 보훈 정신을 표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 목사는 “요즘 의료사태 장기화로 많은 병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떤 경우라도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는 소홀해선 안 된다. 정부에서도 중앙보훈병원에 특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 모두는 특별한 날만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게 아니라 일상 속 보훈문화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오늘 중앙보훈병원 가족 여러분의 신앙과 섬김이 보훈병원에 거룩한 체인 리액션을 일으킬 것을 믿는다. 거룩한 생명과 부흥의 연쇄 작용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중앙보훈병원 성도 황규진 안수집사(94세)는 1952년 2월부터 전차장교(갑종간부 24기)로 복무하며 중부전선 강원도 금성지구 전투에서 1953년 7월까지 17개월간 전투에 참여했고 1967년 10월부터 1969년 1월까지 베트남전쟁에도 참여한 인사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예배 후 위문품으로 고급 타월 2천 장을 중앙보훈병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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