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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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회원 교단 및 단체 총무들의 친목단체인 한기총 총무협의회가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경만 목사를 선출했다.

제17회 회장 선거에는 김경만 목사(예장개혁)와 김정택 목사(예장개혁정통)가 후보로 나와 경합을 벌였고 김경만 목사가 32표를 득표해, 16표를 얻은 김정택 목사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회장 김경만 목사는 “17회기 때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해 목회 현장에 도움을 주며 체육대회와 야유회 등 정기적인 친목 모임을 활성화 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확장하겠다. 또한 임원 일부가 총무협의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실무부서를 증설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단체가 되도록 이끌겠다”면서 “이와 함께 총무협의 위상을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 논의 결과 회장 자벽으로 규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회의 승인을 거쳐 월례회 때 보고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경만 목사 △부회장 강세창 목사, 송재량 목사, 이경미 목사, 이병일 목사, 김그레이스 목사 △서기 서승원 목사 △부서기 고광운 목사 △회의록서기 윤진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남궁호 목사 △회계 이향우 목사 △부회계 조미경 목사 △감사 도용호 목사, 이대성 목사.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화평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황연식 목사가 설교했으며 김진옥 목사, 도용호 목사, 이경미 목사가 나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신언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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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협 신임 회장에 김경만 목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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