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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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헌 총회목회대학원장 “기본에 충실한 사역하길”

예장합동 총회목회대학원(원장 전계헌 목사)은 13일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제40회 졸업식’을 갖고 35명(목회학석사 18명, 목회학석사학위 이수자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김정호 목사(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최병철 장로(총회 감사부장)의 기도와 최윤길 목사(총회 규칙부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계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전계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을 하길 기원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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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서 김양호 목사는 총회장상을 받았으며 이길재 목사는 총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홍인순 목사와 이덕심 목사는 운영이사장상을 받았고 고베드로 목사는 원장상을 받았으며 이용재 목사는 우수논문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계헌 목사(총회목회대학원장)는 훈사를 통해 “기본이 참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되새겨서 다시 한 번 기본부터 충실한 사역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사한 박무용 목사는 “목회 현장은 만만치 않다. 그러나 고난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며 “믿음으로 주님만 바라보고 사역에 임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진상 목사(총신대 직전 운영이사장)는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자기 교만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이어가길 기원했고, 김희태 목사(후원위원장)는 졸업생들로 인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날아오를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졸업식은 송귀옥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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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목회대학원 ‘제40회 졸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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