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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총장포럼 ‘이 시대 대학 총장에게 길을 묻다’ 출간
2019/11/11 19: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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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시선으로 교계와 사회 이슈 분석한 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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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운 회장 “바른 신학 방향 제시하며 사회 정화 힘쓸 것”

전·현직 기독 총장들이 대학사회의 발전과 한국교회 및 사회 회복을 목표로 2014년 설립한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 목사, 이하 기독총장포럼)’이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포럼 발제문을 엮어 책을 출간하며 11일 판교 우리들교회(담임목사 김양재)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시대 대학 총장에게 길을 묻다’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에는 기독교계 및 사회의 이슈에 대해 총장들이 분석한 글들이 수록돼 있어 이 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총장들의 깊이 있는 시선을 접할 수 있다.

기독총장포럼 정상운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몰려드는 도전과 위협들로 인해 위기를 맞으며 권위가 추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바른 신학의 방향을 제시함으로 사회를 정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했다”면서 “그동안의 기독총장포럼 발제문을 엮어 출간한 이 작은 책이 한국교회와 기독 대학들을 깨우고 바로 세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정상운 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최대해 총장(대신대)의 기도와 김영만 전 총장(전주비전대)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요즘 사회를 보면 복음마저 이념 프레임에 갖힌 듯 한 모습을 본다. 이런 시대에 총장포럼은 반기독교적 사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애써왔다”면서 “그동안의 외침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안주훈 회장은 축사를 하며 기독총장포럼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근모 전 장관은 “기독 총장들의 말과 뜻이 제자들에게 전달돼 그들이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놀라운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총장포럼이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길 당부했다.

이어 축사한 안주훈 회장은 “총장포럼이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 좋은 열매를 맺게 돼 축하드린다”면서 “더 멋있게 전진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김양재 이사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고 예배는 김근수 총장(칼빈대)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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