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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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회장, 내년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회개 집회 계획 밝혀

예장합동 교단의 부흥사 단체인 총회합동부흥사회가 15일 서울 방배동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대천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서대천 목사는 혁신적 교육 시스템으로 매년 학생들을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며(지원자 100% 합격) 언론과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이자 홀리씨즈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다.

신임대표회장 서대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적극적으로 회개운동을 펼쳐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한국교회를 재부흥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서 목사는 “지금 대한민국이 어지러운데 그 이유는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며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은 '회개'와 '복음'이다. 나부터 무릎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면서,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회개 운동을 전개하겠다. 내년에 장충체육관에서 ‘하나님께 돌아가자’는 주제로 대형 회개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 목사는 “회개의 바람을 일으키는 한편 예수님과 복음의 유일성 및 중요성을 세상에 적극적으로 전파해 천하보다 귀한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며 우리나라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임한 라성열 목사는 “선후배 동역자들의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대표회장직을 감당할 수 있었다. 함께 열심히 섬겨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훌륭한 후임 대표회장인 서대천 목사를 중심으로 우리 단체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대천 목사와 김경철 목사는 부흥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것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서대천 목사 △상임회장 정여균 목사 △운영회장 강주성 목사 △선교회장 박명환 목사 △교육회장 백종남 목사 △신학회장 김선웅 목사 △기획회장 이의현 목사 △문화회장 박승주 목사 △섭외회장 박일규 목사 △홍보회장 김용한 목사 △친교회장 장기호 목사 △해외회장 조학봉 목사 △지역성회장 김용철B 목사 △행정회장 김폴 목사 △영성회장 김휘 목사 △총강사당장 한택수 목사 △상임부회장 윤현 목사 △사무총장 위대환 목사 △상임총무 박상화 목사 △서기 최국렬 목사 △부서기 백형환 목사 △회록서기 김재운 목사 △부회록서기 박승원 목사 △회계 한오섭 목사 △부회계 박경근 목사 △감사 정운주 목사, 채규만 목사.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라성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강주성 목사의 기도와 박준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복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설동욱 목사(증경회장)와 김조 목사(증경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부흥사회의 발전을 기원했고 예배는 전석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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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대표회장 “위기의 대한민국 살릴 답은 '회개'와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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