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4.04 14:00 |
예장합동 한성노회 분립, (가칭)개성노회 설립
2020/01/31 15: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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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들 분립예배 참석해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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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으로 패가 나뉘어 분쟁을 겪어온 예장합동 한성노회가 분쟁을 종식하고 한성노회와 (가칭)개성노회로 분립됐다.

이에 개성노회는 31일 서울 목양교회에서 ‘한성노회 분립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성노회장 김성경 목사는 “시작은 미약해도 나중은 심히 창대해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면서 “개성노회가 총회에 필요한 노회로 성숙해 가도록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분립예배는 유태영 목사(분립위 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상규 장로(분립위 회계)의 기도와 한복용 장로(분립위원)의 성경봉독에 이어 소강석 목사(부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노회가 될 때 번성하는 역사가 임할 줄 믿는다”면서 “언약의 하나님만 바라보고 개성노회가 부흥해 총회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유선모 목사(분립위원장)가 분립 선포 및 임원조직 보고를 했고 이후 최우식 목사(총회 총무), 함성익 목사(정치부장), 정창수 목사(총회 서기), 이은철 목사(재경호남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총회생태계위원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격려사를 한 최우식 목사는 “수년 동안 다투며 심히 어려웠지만 아름다운 결론을 맺었다”면서 “이제 크게 쓰임 받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은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도 분쟁을 겪고 있는 중부노회, 삼산노회, 경기북노회는 분쟁을 종식한 여러분들의 노회를 부러워하고 있다. 그동안 힘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게 돼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는 양보하고 사랑하며 통합의 역사를 이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문기 장로의 특송이 있었고 예배는 석찬영 목사(분립위원)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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