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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우리의 간절한 기도, 미국과 한반도에 평화 가져올 것”
2020/02/03 1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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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한반도 평화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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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2020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가 1월 2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개최됐다.

북핵 위기극복, 한반도 평화, 한미우호협력 및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한 이번 기도회에서는 이영훈 목사가 설교자로 나섰다.

이 목사는 “기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미국과 중동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 목사는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오늘 기도회에 참석한 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우리가 모르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1907년 평양대부흥을 통해 한국에서 새벽기도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한국의 모든 교회는 오전 5시에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오전 3시 30분에 일어나 4시 30분에 교회에 도착해 새벽기도에 참여한다. 우리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 하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참석자들에게 미국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지도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클레이튼 고 목사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기도회는 이수혁 주미대사의 축사를 권오금 부총영사가 대독하고, 코우치 주상원위원장과 박봉용 하와이 한인회장 등이 축사했으며 제임스 마로코 목사(킹스처치 원로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영적부흥을 위해’(브레드 루이스 목사) ‘한미 양국의 군인들을 위해’(김철우 목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제이콥 홍 목사) ‘하와이의 사회 안정을 위해’(황성주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에는 한국에서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박봉용 하와이 한인회장, 황성주, 제임스 마로코, 브레드 루이스, 클레이튼 고, 김철우 목사를 비롯해 미태평양사령부 군종감과 현지 목회자, 순복음북미총회 소속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이태근·김봉준·최명우·정홍은·황선욱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해 김두영·엄주원·문승현 장로 등이 함께했다. 

한편 한미기독교지도자 조찬기도회는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축이 되어 2017년 워싱턴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하와이 뉴욕을 비롯해 캐나다 캘거리 등에서 열렸으며 이영훈 목사는 이 기도회를 통한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2018년 ‘세계종교지도자상’과 2019년 미국 조지아 주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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