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0.04.29 13:42
한국기독교계 주요 연합기관 실무진은 지난 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모임을 갖고 ‘제21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하며 준비위원장으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사진 左)를 추대했다.
소 목사는 지난 ‘제20대 국회 개원 감사기도회’에서도 준비위원장을 맡은바 있다. 그는 여야를 아우르며 정치계 인사들과 폭 넓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어 많은 크리스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이번 기도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한국기독교계의 여러 기관과 참여를 협의 중이다. 준비위원회 측은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국가조찬기도회, 17개 광역시도연합회 등과 참여를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6월 초 여의도에서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 크로스뉴스 & cross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