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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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권순웅 목사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권 목사는 “나는 뼛속까지 영남인이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이 된 것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영남인이 하나 되는 일에 헌신하고자 한다. 나아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총회의 발전을 위해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겠다. 또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일에 재경영남교직자회가 쓰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의 결과 회칙이 개정돼 중부지역에 있는 영남 출신 목사와 장로에게도 회원 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한 대표회장은 총회 총대 및 목사여야 한다는 조건을 삽입했으며 상임회장 역시 총회 총대여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상임총무 2인(목사, 장로)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게 했고 정기총회를 5월이 아닌 4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했으며 모든 회의의 성수는 참석회원으로 한다고 개정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이석우 목사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상임회장 이종석 목사, 이종득 장로 △상임부회장 맹일형 목사, 권영근 장로 △상임총무 이현국 목사, 이해중 장로 △서기 이종옥 목사 △부서기 이흥근 목사 △회록서기 박우동 목사 △회계 윤대규 장로 △부회계 김철인 장로 △감사 염천권 장로, 김명식 장로, 이병우 장로.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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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권순웅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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