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12 15:07 |
“좋은 성도들 만나 감사했고 교단 섬길 수 있어 영광이었다”
2021/03/20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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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42년 성역 후 원로목사 추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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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을 한 사람으로 기록될 것”
총회 주요 인사들 참석해 축하···반원국 장로 원로장로 추대 

 

판교 성현교회(임시당회장 박춘명 목사)는 20일 ‘김선규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성역 42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김선규 목사는 예장합동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초대 대표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법인 이사, KWMA 법인 이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CTS 공동대표이사, 한국외항선교회 법인 이사, 동평양노회 노회장, 총회부흥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예장합동 교단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인사다.

 

김선규 목사는 성현교회를 설립해 42년간 섬기면서 부흥사로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했으며 교단 발전과 한국기독교계의 연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김선규 목사는 “예수믿고 구원받아 천국 백성 된 것만해도 감사한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목회자로 불러주셨고 교회를 세우게 하시며 선교에 헌신하게 하셨다. 또한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영광도 주셨다”면서 “목회를 하며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성현교회 성도들을 만나 감사했다. 성도들은 부족한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사랑해줬다. 42년 목회를 하며 회의를 했을 때 반대한 성도는 한 명도 없었다. 남은 인생 동안 감사한 마음을 품고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s김선규 목사 단체사진.jpg

 

원로목사 추대식에는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고영기 목사(예장합동 총무), 권순웅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 김재호 목사(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 총장), 김정훈 목사(직전 GMS 이사장), 김형국 목사(총회 증경서기), 최재우 목사(서북증경회장), 김응선 목사(서북증경회장), 권순직 목사(증경노회장) 등 총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축하하며 김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전제처럼 부어진 감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이런 길을 걸어온 김선규 목사에게 찬사를 보냈고, 고영기 총무는 “GMS를 도약시킨 김선규 목사는 섬김과 헌신이 뛰어난 분”이라며 “교단의 새역사를 창조하고 살리는 정치를 한 그가 총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일을 한 사람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호 목사는 “김선규 목사의 지금까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다. 앞으로도 계속 은혜 가운데 승리하길 바란다”면서 “김 목사가 42년 동안 교회와 총회적으로 많은 사랑의 씨를 뿌렸는데 이제는 그 열매를 거둘 것으로 보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s김선규 반원국.jpg

 

한편 김선규 목사와 함께 성현교회를 발전시키는데 헌신해 온 반원국 장로는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김선규 목사는 추대사를 통해 “반원국 장로는 총각 때부터 지금까지 목회의 동역자로서 함께 해왔다. 나와 다른 의견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잘 따라줬고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왔다”면서 “앞으로도 그가 더 큰 뜻을 이루며 생명 다할 때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길 바란다. 성도들에게 모범 보인 장로로서 아내와 함께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 것을 믿는다”고 했다.

 

김진웅 목사(칼빈대 전 이사장)와 박춘근 목사(중부협의회 회장)는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원로장로가 된 반 장로를 축복했다.

 

반원국 장로는 답사를 통해 감사함을 표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그는 “모태신앙으로 성장해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았고 교회와 함께 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정을 이뤘다. 목회자의 동역자로 주님께 쓰임 받아 영광스럽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한 평생 믿음과 삶의 동역자로 함께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성현교회 출신 교역자들은 특송을 하며 김선규 목사와 반원국 장로를 축하했고, 예배는 권순웅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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