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장로찬양단(단장 이강섭 장로)은 30일 글로벌교회(담임목사 강유식)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음악회를 시작하며 강유식 목사는 “예배와 찬송을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상달될 것을 믿는다”면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강조했다.
장로찬양단은 강유식 목사의 지휘와 유은주 집사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주 날 인도하시네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참 좋으신 주님 △부흥 △사명 등의 찬양을 했고, 소프라노 곽보경 사모는 △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주의 은혜라 등의 찬양을 비롯해 △산유화 △새타령 노래를 불렀다.
음악회를 마무리하며 강유식 목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시간이 돼 감사하다”면서 “계속해서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찬양단장 이강섭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운 시기를 지내왔는데 여러 장로님들과 함께 잘 연습해 오늘 이렇게 음악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은혜로운 시간이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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