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1.21 16:17
김화경 목사 “허위사실로 서대천 목사 명예훼손 한 것 사과”
2022/08/14 21: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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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불리해지니 자신도 이용당했다면서 책임 회피하려는 의도인 듯

s김화경 목사 서대천 목사 사과.jpg

 

전 부인 J씨에게 입장 묻자 욕설하며 이해하기 힘든 반응
서 목사 음해해온 김인기 목사도 애써 답변 피하는 모습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대표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유튜브에 수십 차례 올려 법원에 의해 동영상 삭제 가처분을 당한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김화경 목사는 “서 목사의 전 부인 J씨의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공증 및 진정서, 김인기 목사가 2021년 5월 20일 제보한 증언, 2021년 11월 5일 작성한 진정서 내용을 100% 믿고 방송을 수십 번 했으나 최근 서대천 목사 관련 1, 2, 3심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J씨의 주장이 근본적으로 사실과 달랐다”면서 “서대천 목사의 명예를 일방적으로 훼손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사죄한다”고 했다.

 

이어 김 목사는 “나는 목사이기 이전에 평범한 인간으로서 서대천 목사 입장에 있었다면 이혼 소송 전에 관련자들을 보복 살해했을 것”이라고 밝히며 “J씨가 잘못한 부분에 대한 서대천 목사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며 이유 불문하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공개 사죄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서 목사의 주변 인사들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가 공익이라는 미명 아래 서대천 목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방송을 하며 J씨를 돕는 행위를 보고 J씨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진실을 알리려다 일방적 봉변을 당한 김홍재 목사와 고소까지 당한 이승도 목사 등 피해를 당한 모든 관련자들에게 진심으로 공개 사죄한다”고 했다.

 

그동안 1인 시위까지 하며 J씨의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면서 서 목사에게 피해를 입혀온 김화경 목사가 법원에서 가처분을 당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당하니 입장을 반대로 바꾼 모습이다. 이는 향후 소송에서 자신도 이용당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편 김화경 목사의 기자회견에 대해 J씨는 어떤 입장인지 알기 위해 김 목사의 ‘사과 성명서’를 J씨에게 보내며 답변을 요청했다. 그러자 J씨는 기자에게 욕을 하며 또 문자를 보낼 경우 경찰청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이해하기 힘든 반응이었다.

 

김화경 목사의 ‘사과 성명서’에 언급된 김인기 목사에게도 입장을 알기 위해 연락했다. 김인기 목사는 예장통합 교단에서 “신천지 이만희와 유사한 이단사상”이라고 판명된 김노아(개명 전 이름 김풍일) 씨 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한 인사다.

 

질의 문자를 보내자 김인기 목사는 자신에게 오라고 했고 이에 기자가 김화경 목사의 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적어 보내달라고 요청하니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의 막말을 적은 문자를 보내왔다. 

 

김인기 목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막말을 서슴지 않았고 기자가 있는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며 자신이 찾아가겠다고 해 위치를 알려줬으나 그는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이후 그는 기자가 사는 곳으로 찾아오겠다고 말을 바꿨으나 이 역시도 지키지 않았다. 겉으로는 당장에라도 만날 것처럼 말하고 실제로는 무엇이 두려운지 피하는 모습이었다.

 

김인기 목사는 기자에게 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기자가 김인기 목사에게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김화경 목사의 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적어 보내달라고 했으나 그는 전혀 답장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김인기 목사는 기자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통화음이 울리자마자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멘트가 나오는 것을 보면 기자의 전화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며칠 후 김인기 목사의 동생이라는 사람이 기자에게 전화해 김인기 목사에게 막말을 했냐고 묻길래, 막말은 김인기 목사가 한 것임을 알려주며 “김인기 목사에게 ‘송 기자의 전화를 차단하지 말고 받으라’는 말을 전달해 달라”고 했으나 김인기 목사는 현재까지도 기자의 전화를 차단한 상태다. 무엇이 두려운지 애써 기자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대천 목사 측은 그동안 잘못된 주장과 음해로 피해를 입힌 이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동안 서대천 목사를 음해한 김인기 목사와 김화경 목사 및 서 목사의 전 부인 J씨는 자신들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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