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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며 하나님 나라 비전 이뤄가길”
2022/11/06 17: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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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비전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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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영 명예장로 추대, 유소진·양진세·김민환 안수집사 임직
최기자·김순임·김제숙·윤경애 권사 임직 및 김계식 권사 취임

 

예장백석대신 수원노회 소속 벧엘비전교회(담임목사 임방수)는 6일 ‘설립 2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며 9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박조영 성도가 명예장로로 추대됐고 유소진·양진세·김민환 성도가 안수집사가 됐으며 최기자·김순임·김제숙·윤경애 성도는 권사 직분을 받았다. 김계식 성도는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 감사예배는 강요한 목사(수원노회 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한학준 목사(수원노회 부노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박영 목사(수원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가서 제자 삼으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직분을 받는 이들이 복음 전파에 매진하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길 기원했다.

 

박 목사는 “'제자 삼아야 교회가 산다'는 책을 보면 많은 교인들이 실제 교회 사역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교회 사역에 관여하지 않고 있는 것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성도들이 예배 속의 관중으로서 즐기는데 만족하면 기독교는 싸구려가 된다”면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12명의 소그룹인 제자들을 훈련 시키셨고 이들은 하나님 나라에 생명을 거는 사람들이 됐다. 소그룹을 통한 제자화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명령이다. 여러분이 생명을 걸고 직분을 받은 대로 행하며 모든 사람들을 제자 삼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벧엘비전교회가 열방을 하나님 품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교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직분자들이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감을 갖고 더욱 탁월한 교회로 세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벧엘비전교회 안수집사.jpg

 

설교 후 정풍군 목사(수원노회 회계)의 봉헌기도가 있었고 이후 임방수 목사의 집례로 임직식을 가졌다. 임 목사는 임직자들이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는 삶을 살아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길 기원했다.

 

이날 유만석 목사(증경총회장), 김양식 목사(증경노회장), 유영오 목사(증경노회장)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벧엘비전교회를 축복했다.

 

유만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20년 동안 쇠퇴해 존재 자체가 힘든 교회가 있는 반면 벧엘비전 교회는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이런 비전 있는 교회를 섬기게 된 성도들을 축하한다.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면 도전을 잘 안 하는데 임방수 목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런 좋은 목회자를 만난 것 또한 축하드린다”면서 “윌리엄 캐리는 ‘하나님을 위해 큰 일에 도전하라. 그리고 하나님께 큰 일을 기대하라’고 했다. 앞으로 벧엘비전교회가 더 큰 일에 도전하며 위대한 역사를 이뤄나갈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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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에게 권면한 김양식 목사는 “오늘 장로가 된 분이 사촌 매형이고 권사로 취임한 분이 사촌 누이다. 교회의 중직자가 됐으니 더 충성되게 일할 것을 믿는다”면서 “중직자들이 교회 생활을 할 때 힘들고 어려움도 있겠지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영오 목사는 교우들에게 권면을 통해 ”교회 안에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룻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은 깨끗한 그릇“이라며 ”성도 여러분들이 자신을 깨끗이 하며 온유함 가운데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특히 열심히 복음을 전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이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s벧엘비전교회 권사.jpg

 

유소진 안수집사는 임직자 대표로 인사하며 성도들의 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유 집사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해 충성된 일꾼이 되고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며 담임목사님의 신실한 동역자로서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겠다”면서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과 비전인 건강한 셀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서며 기도 가운데 사명을 감당하겠다. 우리들이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가는 일에 크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직식은 김종호 목사(직전 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벧엘비전교회는 기독교대안학교를 통해 성경적 가치관에 바탕한 교육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며 국내와 북한 및 열방에 10개 이상의 교회를 세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비전을 품고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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