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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혁 장로 “장로교 정치원리 따라 장로 권리 찾도록 노력할 것”
2022/11/24 1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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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장연, 회장 정채혁 장로·수석부회장 오광춘 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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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는 24일 왕십리교회(담임목사 맹일형)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채혁 장로(왕십리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맹일형 목사가 없었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 맹 목사의 기도와 지도력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에 김봉중 회장의 업적을 잘 계승해 더 발전시켜가겠다. 이를 위해 전장연의 실무임원들이 머슴이 돼 회원들을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거침없이 쏘아대는 북한의 미사일과 이태원 참사로 불안과 걱정이 있다.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도 싸늘하다. 이때 우리는 눈물과 무릎으로 기도해야 한다. 제52회기 표어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자'로 정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살리고 전국장로회를 세우기 위함”이라며 “이번 회기 동안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고 기도운동을 전개하며 회원 간의 화목을 다지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임원 및 중앙위원 세미나를 3년 만에 해외에서 개최하고 각 지역 장로회가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열겠다. 또한 장로교 정치원리를 따라 장로가 마땅히 받아야 할 권리를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신문고를 설치해 사회적, 교단적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장로들이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직전 회장 김봉중 장로는 “한 회기 동안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는 주제 아래 사역에 힘써왔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52회기에 이를 잘 채우며 더 잘할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함께 노력한 동역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장연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샬롬 부흥의 은혜가 각 교회에 충만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광춘 장로(영광대교회)는 수석부회장에 추대됐다. 오 장로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52회기 동안 정채혁 회장을 잘 받들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정기총회는 84개 노회, 6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논의 결과 수도노회 소속 하정민 장로를 총무로 선임했다.

 

s전장연 정채혁 장로 김봉중 장로.jpg

 

이번 총회에는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 김진웅 목사(칼빈대 명예이사장), 박재신 목사(GMS 이사장), 김진하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총회 총무), 임영식 장로(장로부총회장), 최명환 장로(증경회장회 회장), 권영식 장로(증경회장), 윤근창 장로(증경회장), 이해중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등 예장합동 교단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축하했다.

 

격려사를 한 임영식 장로는 “김봉중 장로가 코로나19 시국에서도 하기 수련회를 갖는 등 한 회기를 잘 이끌어왔다. 김 장로와 실무임원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제 정채혁 회장이 51년의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며 희망과 용기를 줘 샬롬 부흥의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웅 목사는 축사를 통해 “가축이 축사 안에서 보호와 편안함을 누리듯 정 장로가 그런 지도자가 돼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 또한 예수님의 축소판이라고 평가받는 자가 되며 정 장로가 일하는 곳에 귀신이 얼씬도 하지 못하고 성령 충만한 은혜가 넘치길 바란다”면서 “정 장로에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임했던 복이 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박재신 목사는 “장로님들이 교회에서 선교사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파송하기에 GMS가 사역을 이어갈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이끌어 가는 GMS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길 바란다”면서 “전장연이 더욱 발전해 교단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해중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는 “전장연이 제52회 정기총회를 갖게 됨을 전국주교 20만 교사를 대표해 축하드린다. 코로나19로 암울했던 시대에 김봉중 회장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잘 이끌었기에 하늘의 상이 크리라 믿는다”면서 “신임회장 정채혁 장로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해왔기에 어떤 분인지 잘 안다. 그가 왕십리교회에 헌신한 것처럼 전장연에 헌신해 연합회를 새롭게 세울 것을 믿는다. 올해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와 함께 부흥을 위해 뛰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봉중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권순웅 총회장이 ‘추수할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송과 왕십리교회장로합창단의 찬양 후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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