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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춘길 목사 “한국교회, 보수신앙 무너지며 WCC 노선에 참패한 상태”
2015/02/14 15: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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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펴낸 WCC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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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반대운동연대의 활동이 2015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WCC반대운동연대는 2013년 ‘제10차 WCC 부산총회’ 개최를 계기로 조직돼 주도적으로 WCC 반대운동을 펼쳤고 지난 2014년에는 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로 전환하여 가톨릭과 개신교의 ‘일치’의 부당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흑, 백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 ‘가톨릭과 바람난 한국교회’, ‘가톨릭에 놀아나는 한국교회’, ‘어찌할꼬 가톨릭과 동성애에 무너지는 한국교회여’ 등의 책자를 200만부 가까이 발행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왔다.
 
최근 이들은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라는 책자을 발행해 한국기독교계에 배포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책자를 배포하는 이유를 밝힌 송춘길 목사(WCC반대운동연대/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 조직위원장)의 입장을 들어봤다.
 
‘슬프도다 한국교회여!’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듯, 한국교회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이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송춘길 목사(이하 송)
: 지난 2013년 ‘제10차 WCC 부산 총회’를 전후하여 한국교회의 둑이 무너져 내렸고, 이를 통하여 WCC의 물결이 한국교회 안에 급속히 밀려와 버린 것이 한국교회의 현주소이기 때문에 그렇다. 표면적으로는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한국교회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한국교회를 지키는 둑은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것이 무너져 버렸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로 지탱해 왔고 지켜져 왔다. 이것이 ‘제10차 WCC 부산총회’를 전후하여 급속도로 무너져 버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함께 한국교회를 이루고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하여 NCCK가 지난해 5월 22일 가톨릭에 합병되어 버리는 비극적인 현상이 발생된 것이다. 가톨릭은 기독교회를 표방한 로마교이며 여신 숭배 종교이며, 태양신 숭배 종교로서 기독교회의 대적이다. 이러한 가톨릭과 한 분 하나님을 섬기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일치’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한국교회에 대한 배교다.
 
더욱 비극적인 현상은 보수주의와 개혁주의자들이 보이는 한심한 태도이다. 이들은 그동안 나름대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사수하여 한국교회를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해 왔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WCC 물결에 편승하여 동류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교회의 또 하나의 슬픔이 아닐 수 없다.
 
NCCK와 일부 교단 등 그 회원교단들이 가톨릭과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을 창립한 것을 배교라고 하는 이유는?
: 문제의 근원은 WCC다. WCC는 교회 일치를 생명으로 태어났고, 이를 위하여 존재한다. 교회 일치를 위하여 내세우는 이들의 슬로건은 대화, 교제, 화합, 일치 등이며, 교리의 차이와 다름에 배타적이지 말고, 서로 존중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초월하여 하나의 일치를 이루어 교회가 앞장서서 세상을 평화케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얼핏 보면 맞아 보이지만 인본주의 사상으로서,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본분과 사명과 근본교리가 결코 아니다. 생각해 보라. 무엇으로 일부 교단과 NCCK가 로마의 우상 종교 가톨릭에 일치시켜 버렸는가? WCC가 가진 생명과 존재 목적, 일치에 의해서다. 그러므로 WCC는 기독교회를 지구상에서 없애 버리려는 적그리스도의 앞잡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WCC의 슬로건과 일치 노선에 미혹된 몇몇 목사들에 의하여 일부 교단과 NCCK에 속한 교단들이 가톨릭에 일치되어 버린 것이고, 또한 일치 물결은 멈추지 않고 한국교회의 진리 전체를 뒤흔드는 요소로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WCC는 1966년부터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연중행사로 개최해왔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기독교회를 가톨릭에 일치시켜 없애기 위한 노력이며 계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세계교회협의회라고 한다면 그 이름답게 인류가 죄와 사망에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흩어져 있는 세계기독교회를 더욱 굳게 세우고 지켜나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정반대로 세계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회를 한데 모아 가톨릭에 일치시키는 WCC의 행위는 적그리스도가 아니면 결코 할 수 없는 짓이다.
 
불행하게도 모 교단을 비롯한 NCCK 역시 WCC를 본받아 1986년부터 가톨릭(한국의 천주교)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연중행사로 개최하여 왔으니, 이것이 어찌 한국교회 목사로서 할 짓이란 말인가? 130년 동안 이어져온 역사적인 한국교회의 일각이 이들 목사들에 의하여 지난해 5월 22일에 가톨릭에 일치(점령)되어 버리고 말았다.
 
이같은 행위는 매국노와 같은 ‘매교노’이며, 한국교회에 대한 배교이며 역적행위이다. 이들과 이들의 일치 행각으로 한국교회는 약화되어 버리기 시작했고, 반면에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종교 가톨릭은 더욱 부강케 만들어 주었으니, 이들을 어찌 기독교회의 목사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WCC의 일치 운동을 한국교회 전체에 펴나감으로 해서, 지금의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WCC 물결에 젖을 대로 젖어 들고 있다.
 
개혁주의·보수주의가 무너짐으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그야말로 WCC의 일치노선에 완전히 참패한 상태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지켜낼 둑이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만 것이다. 기독교회의 교리는 기독교회를 지탱하고 세우고 지키는 근간이다. 이것을 무시한 연합과 일치는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여우같은 짓이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것이나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자가 없다는 것이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영원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이다. 이렇게 중요한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무너뜨리고 가톨릭과 일치한 것이 통합교단이고 NCCK이다. 가톨릭은 이미 오래 전부터 믿음의 선진들에 의하여 적그리스도로 규정되었다. 이러한 가톨릭과 어떻게 연합하고 일치한단 말인가? WCC가 추구하는 교제, 대화, 화합, 존중, 일치로서 평화하자는 일치운동에 완전히 젖어 들어서, 한국교회는 기독교회로서의 그 생명을 잃어가고 존폐의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그 대처 방안은 어떤 것이 있다고 보는가?
: 하나님의 공의가 인본주의 사상에 의하여 무너진 것이 한국교회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공의가 한국교회 안에 세워져야 한다. 일례로 교단의 총회장들이 모여서 최근의 한국교회의 분열상을 두고서 다투지 말고 연합·일치하자고 했다. 듣기에 따라서 달콤한 말일 수도 있으나, 이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일 뿐이다. 이것이 인본주의 사상이고 하나님의 공의를 한국교회 안에서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한국교회 일각을 가톨릭에 일치시켜 없애버린 이러한 이적 행위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잘못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구한다면 연합·일치가 가능하지만, 지금의 한국교회는 그렇지 않다.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개최한 것이나, 한국교회를 가톨릭에 일치시키기 위하여 1986년부터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 것이나, 지난해 5월 22일 가톨릭에 한국교회를 일치시켜 버린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대로 덮어둔 상태에서의 연합과 일치는 WCC가 추구하는 인본주의 노선에 세뇌되고 암시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통로가 되어 견실한 한국교회 전체가 도매금으로 취급을 당해 진리가 삽시간에 무너지고 몰락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는데도 어떻게 그런 목사들과 일치, 연합한단 말인가? 그러므로 우리는 그 대처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종교다원주의 WCC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서는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가톨릭에 통합교단과 NCCK를 일치시켜 버린 행위에 대해서는 그 주동자와 가담자 목사들을 규탄하며 그들에게 철회를 촉구해야 한다.
 
둘째, 이에 대하여 거부할 시 인간적인 관계를 단호히 끊고 이적행위자로 규정하여 한국교회에서 더 이상 머물지 못하게 퇴출시켜야 한다. 이러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암이 온 몸으로 전이됨과 같이, 인간적으로 맺은 관계가 마의 통로가 되어 한국교회는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한국교회 내에 세워야 할 하나님의 공의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고 이들과 연합·일치하는 것은 사랑도 은혜도 아니며, 하나님의 몸된 한국교회 전체를 없애 버리는 죄악의 먹이사슬일 뿐이다.
 
귀 연대의 행동이 반대하는 것에만 치우쳐 있다는 견해도 있지 않겠나? 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송 : 우리 연대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지키고 십자가의 도를 지키며 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함이지 반대가 목적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예수님 당시부터 2천여 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고, 종교개혁 당시부터는 500년, 한국교회 역사로는 130년이 되었다. 이러한 한국교회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일치로 없애버린 행위에 대하여, 입 다물고 공손한 것은 더 큰 죄악이라고 본다. 도리어 가진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고 목숨을 불태워서 한국교회를 지켜내지 못하는 이것이 주님 앞에 도리어 부끄럽다고 하겠다.

WCC 일치 노선에 미혹된 몇몇 목사들에 의하여 가톨릭에 일치된 통합교단과 NCCK 회원교단의 교인들을 생각해 보라. 그들이 어떤 존재들인가? 예수님께 있어서 그 같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는 없지 않는가? 천지를 창조하실 때도,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실 때도, 하늘의 천사들을 위해서도, 이 세상 무엇을 위해서도, 십자가의 멸시·천대와 그런 모진 희생과 죽임을 맛보지 않으셨다.
 
통합교단과 NCCK에 속한 교인들을 위해서 주님은 모진 고난과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있어서 더 없이 존귀하고 보배로운 통합교단과 NCCK에 속한 교인들을 우상 숭배 종교이자 기독교회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가톨릭에 합쳐서 허무하게 만들어 버린 역적행위자에 대한 우리 연대의 행동은 도리어 가볍고 부끄러울 정도다.
 
사도 바울을 보라. 교회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골 1:24)고 하지 않았는가? 이설로써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어지럽히는 자들에 대해서는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라고 단호하지 않았는가?
 
WCC의 노선과 가톨릭과의 일치 노선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 없다. 계획은 하나님께서 세우실 것이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서 행하는 것을 중요히 여기고자 한다. 바람이 있다면 통합교단이 WCC 회원에서 탈퇴하고 미혹에서 벗어나 본래의 교회 자리로 돌아오고 주께서 당부하신 교회의 본분과 사명에 전념했으면 한다.

앞으로 우리는 가톨릭과의 일치 및 WCC에 대해 반대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지금 배포하는 책자도 그 일환으로 하는 것이다. 이번에 펴낸 ‘비보, 슬프도다 한국교회여!’ 책자를 받아보기 원하는 교회, 단체, 개인 등은 ‘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연락처 : 010-6642-4131)’에 연락하면 택배 착불로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majestic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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