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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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대학교(총장 김호식 박사, International Culture University, 이하 ICU)는 5일 서울 금천구 ICU 예배실에서 ‘2016학년도 1학기 ICU 석·박사 과정 입학 및 개강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병석 목사(학생처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민진기 목사(ISACC 총무이사)의 기도와 권혁무 목사(박사원 행정실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석현 목사(이사장)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신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영적으로 충만함을 받길 원한다”면서 “학생들이 아름다운 인격으로 교회에 힘이 되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하나님 보시기에 기쁜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신입생 입학선서식이 진행됐고 이어 환영사와 축사 및 권면 시간이 있었다.

환영사를 한 이경재 원우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해야 한다. 또한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입학한 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쁜 삶을 기대하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신영순 목사(음악학과장)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주의 종이 되려고 ICU에 입학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 공부하는 과정 중 어려움이 많겠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면사를 한 김웅 목사(전 이사장)는 입학생들이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길 기원했다.

김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물질과 명예와 권세를 향해 나아가지만 기독교인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주의 종이 되기 위해 이곳에 온 사람들이기에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소명을 잊지 말고 이 시대에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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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쓰임 받는 일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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