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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도 포기하지 않은 교회, 우리가 포기할 순 없다”
2016/04/10 23: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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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이상대 목사의 외침. 신간 ‘그 교회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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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립 지교회 운동’과 ‘이명 증서 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에 앞장서고 있는 미래목회포럼 회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신간 ‘그 교회를 찾다’를 발표했다.
 
이번 서적은 교회를 향한 사회의 비판적인 시선과 “더는 교회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며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이 목사가 애통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집필한 것으로 한국교회의 현실 문제 진단과 이에 대한 분석 및 성경적 해답이 다각적인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책은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의 현실을 ‘가상뉴스’와 ‘이슈에 대한 논평’이라는 기사문 형식으로 먼저 보여준 뒤 그 현상에 대한 분석 및 해석을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답을 제시할 때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부연하고 있기에 공허한 울림이 아닌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다가온다.
 
이상대 목사가 교회를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 자신 있게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교회 회복과 성장에 대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전에 개척교회에게 있어 교과서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개척교회를 벗어나는 일곱 가지 방법’과 ‘교회개척 컨설팅’을 출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한국기독교계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신간에서 그는 한국의 많은 교회가 겪는 문제를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 역시 겪었고 극복했음을 말하며 그 과정을 소개해 설득력 있게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서적을 통해 이 목사는 성도와 교회가 회복의 역사를 이루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성도는 교회의 구성원임과 동시에 교회기에 교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지체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올바른 신앙을 정립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성도가 함께 회복해야 할 것을 찾아야 하며 무엇보다 서로 한마음이 돼야 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보는 것이다. 만약 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이는 당연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한 것 뿐이기에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목사는 책의 서두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실었는데 이는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교회의 초기 도덕성’이라는 연구 논문에는 1920년도에 일어난 살인사건과 그 사건에 대한 조서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한 살인 용의자가 법정에 섰는데 그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물증은 아무것도 없었고 단 한 명의 증인이 있었을 뿐이다. 사실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 판결을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 그런데 놀랍게도 판사는 그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 용의자를 범인으로 인정했다. 당시 판사는 이렇게 말했다. ‘물증은 없지만 증인으로 나온 여인은 야소교(당시 기독교를 부를 때 쓰던 표현) 신자이다. 그러므로 그녀의 말은 틀림없이 사실일 것이다.’”
 
위의 이야기는 현재 한국사회가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과는 차이가 있다. 사회는 물론 성도들조차 교회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떠나가고 교회의 성결성 회복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상대 목사는 그런 모습이 일반적인 현실로 굳어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그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보며 가장 마음 아파하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교회를 놓지 않으시기에 우리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고개를 내저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교회의 희망을 쥐고 계신 이상 교회는 분명히 회복되고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흔들리는 한국교회를 향해 외치는 이상대 목사의 소리에 한국기독교계의 중진 목회자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목사의 신간에 대해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는 “초대교회는 비록 금과 은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분명했다. 이런 초대교회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상대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를 향한 세레나데를 듣고자 한다”며 “매 페이지에 녹아있는 하나님의 목소리와 숨소리 그리고 심장 박동소리를 듣기 원한다.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관통하는 성도 사랑, 영혼 사랑의 울림에 공명하기를 원한다”고 추천사를 적었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이상대 목사는 이미 성공한 목회자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죽어가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애쓰는 목회자”라며 “한국교회의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비판이나 분석을 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비판과 분석을 넘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그 누구보다 큰 애통함과 사랑의 목소리로 쏟아내고 있다”고 평했다.
 
이상대 목사는 말한다. 사회는 물론 교회 안에서도 회복에 대한 기대가 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세상이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아름답지 못하지만 교회가 정답이고 그 정답을 아는 기독교인들은 사람들이 따라오건 따라오지 않건 정답을 외쳐야 하며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저자 약력
·서울신학대학 기독교 교육학B.A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A IN HEALING MINISTER 수료
·서울신학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 D.MIN
·왜그너 교회개척성장연구원 원장 역임
·알파코리아 이사, 서울 서지방회 회장 역임
·중국연태 서광비전센터 및 고급중고등학교 국제학부 이사장 역임
·교단청소년부흥특별대책위원장, 서울중앙신학원 교수 역임
·현) 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현) 세계복음화 중앙협의회 이사, 상임회장
·현)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현) 서광교회 담임목사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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