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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9 13:26
김시홍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총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총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번 회기동안 △미비 된 규정과 총회 실정에 맞는 규정 보완 △총회와 노회 발전 △한국 교회 연합 사업에 적극 동참 △각국, 각위원회 운영 활성화 통해 평신도사역 집중 △한영대학교를 중심으로 후학 양성 △교역자부부 연합수양회 통해 회원들의 동질성 향상 및 연합과 일치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원선거 결과 목사부총회장에 신상철 목사(복있는교회)가 선출됐고 실무진 조직으로는 장로부총회장에 김진수 장로(송학교회), 서기에 이계신 목사(엘림교회), 부서기에 한미량 목사(한샘교회), 회의록서기에 박필훈 목사(시은소교회), 회의록부서기에 유재봉 목사(예수님교회), 회계에 박영애 목사(생명수교회), 부회계에 김정훈 목사(부안은혜교회), 총무에 김명찬 목사(면목제일교회), 감사에 우상용 목사(한영제일교회) 이영희 목사(헤브론교회)가 각각 유임 또는 선임됐다.
한편 총회 전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총회장인 최규석 목사가 ‘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해야 하는 일을 성경에 다 명령해주셨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모든 일에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말씀위에 굳게 서야 한다”면서 “한영총회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일을 힘 있게 감당할 수 있는 총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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