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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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 이수형)가 청년전도의 일환으로 군선교에 열심을 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순복음춘천교회는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침례 △21사단·15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 및 21사단 사랑의 카페 기증 △부활절 계란 나누기 △사랑의 온차 보내기 △15사단 초급간부 행복플러스 행사 △기하성 군종목사 간담회 △2군단 연합 찬양제 △7사단 군종병 신앙수련회 △육군본부·2군단 포병여단·15사단 MCF 조찬기도회 △2군단 공병여단 종교안보교육 △해군 청해부대 사역 지원 △군장병 문화활동(영화관람 등) △문서보급 △장병위문활동 △군인교회 지원 등 군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중 진중침례식은 2015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논산 육군훈련소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기하성 교단(총회장 김서호 목사)과 순복음춘천교회가 후원하고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8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침례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진중침례식을 통해 △2015년에 3.382 명△2016년에 4,012명 △2017년에 2,878명이 침례를 받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변화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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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에 열심을 내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는 장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이수형 목사는 2군단 포병여단 종교안보교육 강사로 나서 3개 대대를 순회하며 각 대대 군인교회에서 ‘나는 누구인가?(병영생활 속의 자아정체성 형성)’라는 주제로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는 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 임원 장로들이 참석해 기도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한 각 부대 방문 시 부대의 안전과 지휘관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며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고 아울러 장병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수형 목사는 강연을 통해 자신이 군생활을 했던 특전사 시절과 대통령 경호실 시절 일화를 나누며 장병들을 격려했고 강연 중 특공무술을 선보이기도 해 장병들이 집중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강연에서 이 목사는 “군생활 21개월을 내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며,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서는 폭넓은 독서와 많은 사람들과의 사귐이 있어야 한다. 군생활을 하면서 나와 나 자신, 나와 이웃, 나와 환경, 나와 절대자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보며 내 인생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절대자인 하나님을 통해 무너진 관계가 회복될 때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나 한 사람 때문에 부대, 민족, 국가가 무너질 수도 있고 살아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절대자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라”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한 장병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이 있었는데 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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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에 헌신하는 ‘순복음춘천교회’ 한국교회에 귀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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