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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9 14:17
김태진 목사 경목위원장 위촉···김상진 서장에게 감사패 수여
김상진 서장 “합력해 선을 이루며 용인시민 치안 위해 노력할 것”
용인동부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김태진 목사)는 19일 용인동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권준호 목사(경목 부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병희 목사(경목 부서기)의 기도 및 이호균 목사(경목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호균 목사(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하 용기총)가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역사 속에 나타나 있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며 많은 이들이 복음을 통해 힘을 얻길 기원했다.
성탄예배 후에는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용인동부경찰서 서장 김상진 총경은 김태진 목사에게 경목 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고 △장진철 목사 △허용철 목사 △강승원 목사 △권용섭 목사 △한제환 목사 △신상혁 목사 △구영규 목사 등은 경목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김상진 서장은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와 경목위원장 김태진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용인시민의 치안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밝혔다.
김상진 서장은 “올 한 해 용인지역에서 큰 사건 사고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찰서는 미제 사건 하나 없이 모두 해결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는 윤호균 대표회장님과 김태진 경목위원장 및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우리 경찰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합력해 선을 이루길 원한다. 우리 용인동부경찰서 800여 명의 인원은 100만 용인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원 기자>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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