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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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 목사)는 19일 서울 논현동 노보텔앰배서더강남에서 ‘2017년도 감사예배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채의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시며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귀한 자리를 국조찬 이사 김희선 장로님이 마련해 주셨는데 이 시간을 통해 아름답게 교제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강국창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광자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선구 부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선구 부회장은 ‘받는 복과 저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면 모든 것에 있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만 불순종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다”면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살고 있는 사람들이니 죽기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섬기는 자세로 다음 기도회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며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배는 서대천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이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는 2018년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제50회 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계와 교계의 주요 인사 및 해외 유력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는 5천명이 참석하는 대형 기도회가 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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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2017년 감사예배 및 송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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