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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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중노회(노회장 김찬섭 목사)는 11일 서울 중계동 토다이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노회장 김찬섭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사역을 이어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면서 노회원들이 서로 돕고 힘을 주길 당부했다.

신년하례회는 정여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고 장대영 목사, 이성필 목사, 안영태 목사, 엄재열 목사, 이성규 목사, 이석우 목사, 박진복 목사, 신현필 목사, 설동욱 목사 등 증경노회장단이 덕담을 하며 노회원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사역하길 기원했다.

하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종대 목사(수석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윤건주 목사(회록서기)의 기도에 이어 장대영 목사(증경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우리는 작은 목자로서 성도들을 잘 양육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힘써야 한다”면서 “교회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말고 주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며 행복하게 성장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하례회 후에는 교회법연구소 소장 소재열 박사의 세미나가 있었다. 소 목사는 현재 기독교계 주요 이슈인 ‘종교인 과세’에 대한 강의를 하며 교회가 정관을 재정비하고 세무행정을 철저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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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사모하며 부흥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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