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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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jpg▲ 사진제공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신동우 목사, 이하 KWMA)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1,400여 명의 한인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선교대회 및 7차 선교전략회의(NCOWE VII)’를 가졌다.

KWMA는 1991년부터 4년마다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한국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며 선교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18일 개회예배설교는 신동우 목사(KWMA 이사장, 산돌중앙교회 담임)가 했고 ‘Key Note Speech’는 조용중 선교사가 했으며 서동혁 교수(단국대 디스플레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교적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저녁에는 로렌 커닝햄 목사(YWAM 설립자)와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19일 저녁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집회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과 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라며 사도행전적 교회로 회복해야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구제와 선교로 섬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말씀과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십자가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 순교자적 삶을 살며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항상 스스로 점검하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기간 동안 각 주제발표, 영역별전략회의, 권역별 전략회의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교파적 협력과 연합사역 추진 및 국제 선교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췄고 선교적 교회운동을 통한 한국교회 부흥 전략을 수립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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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2018세계선교대회 및 7차 선교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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