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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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권조례안 대책위원회 구성
회장 김정민 목사 “용인시 복음화 사명으로 생각하고 일할 것”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이하 용기총)는 8일 기흥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민)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호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회기에 이어 대표회장에 연임된 윤호균 목사는 용인시 교회들의 연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며, 대사회적으로도 기독교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회칙 개정이 이뤄져 정관에 사무실의 위치를 기입하기로 했으며 임원 인선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빼기로 했다.

또한 ‘실무회장’의 명칭을 ‘회장’으로 변경한 후 직무를 “본 회의를 주관하며 대표회장과 협의하여 회무를 총괄 진행한다”라고 수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용기총의 실무를 담당할 신임 회장으로 인준된 김정민목사는 “용인시 복음화를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논의 결과 용인시가 입법 예고한 인권조례안에 대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독교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조동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정민 목사의 기도 및 박종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호균 목사가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는 임오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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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윤호균 대표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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