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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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목사 “용인지역 청년과 청소년들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용인시목회자체육선교회(회장 김정민 목사, 이하 용목선)가 주최하고 칼빈대학교 부설 한국아동청소년사역연구소(소장 마상욱 박사, 이하 한아청연)가 주관한 ‘제1회 비전컵 청년·청소년 축구 선교 축제’가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레스피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구 선교 축제는 축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축제의 취지에 공감한 창성건설(더숨포레스트호텔) 대표 이한철 집사와 아산 대홍교회 윤석호 목사가 후원자로 참여했다.

축구 선교 축제는 개회예배를 드리며 막이 올랐다. 예배에서 용목선 회장 김정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청년과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예수님을 믿고 운동도 열심히 해 강건하게 체력을 기르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길 원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예비하신 놀라운 계획을 이루며 은혜로운 삶을 살아 주님께 큰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김준성 목사(용목선 감독)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동백사랑의교회(동백팀, 사랑팀), 더빛교회(더빛팀, 비전팀), 서부교회(닛시팀, 라파팀)가 참여했고 각 팀은 시합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축구 선교 축제는 각 교회 청년·청소년들의 우의를 다지고 연합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순위를 정하지 않고 순수하게 함께 운동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칼빈대 부설 한아청연 대표 김태진 목사는 “용목선과 함께 용인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된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 그리고 이런 뜻깊은 일에 마음을 같이 하며 후원한 창성건설 이한철 집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용목선과 한아청연은 계속해서 용인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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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목선·칼빈대 부설 한아청연 ‘제1회 비전컵 축구 선교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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