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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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여의도) 교단은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교단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단과 한국기독교계의 연합을 이루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한국기독교계가 연합하는데 있어 대표회장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였던 기존의 잘못된 모습을 지양하며 기독교계의 하나 됨을 위해 명예를 추구하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 목사는 유튜브에서 자신에 대해 평가하는 영상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경 쓰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교단 발전에 신경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하례예배에서 정동균 총회장과 이태근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에 교단이 튼튼히 하나 되며 힘을 모아 더 크게 부흥하길 기원했다.

정동균 목사는 “이영훈 대표총회장을 비롯해 모든 성도들이 하나 돼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를 연합하게 하는 씨앗이 될 줄 믿는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을 으뜸가는 교단으로 세우셔서 한국기독교계를 이끄는 장자교단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태근 목사는 “외부에서 우리 교단이 정말 통합됐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교단은 신앙이 한 뿌리기에 진짜 하나 됐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신앙으로 연합한 모습을 보이며 순복음의 역사를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예배에서 박지호 목사(부총회장), 신덕수 목사(부총회장), 김봉준 목사(부총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특별기도 시간을 인도하며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신년하례예배에는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사회), 부총회장 김명현 목사(기도), 부총회장 최명우 목사(성경봉독), 총무 송시웅 목사(헌금기도), 총무 엄진용 목사(광고), 재단이사장 박광수 목사(축도)가 순서자로 참여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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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교단과 한국기독교계 연합 위해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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