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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1 14:57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준비위원장 이종선 목사)에는 한기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기부 구성원들은 발야구, 족구, 축구, 릴레이 달리기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고 함께 교제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목회자들이 사역에 바빠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한기부가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는데 다들 반응이 좋아 기쁘다”면서 “한기부 목회자들이 더 힘을 내 좋은 사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대표회장 임준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써온 우리 부흥사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교제하는 시간이 돼 좋았다”면서 “회원들이 우애를 돈독히 하며 부흥의 불길을 세계로 전파하는데 더욱 힘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전태식 목사(상임회장)는 ‘목회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폐회예배에서는 임준식 목사가 ‘사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한기부 회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복음을 전파하는데 매진하길 기원했다. 행사는 김동호 목사의 광고에 이어 임준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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