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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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함경노회(노회장 김낙선 목사)는 21일 인천 당하동 하나교회(담임목사 노남근)에서 ‘제73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64명의 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노회에서는 보린교회 조사처리위원회의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고 총회인준신학교(학력미인가) 신학연구원 증설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으며 합동총회 내 부흥사회에서의 모든 활동을 중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당회록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고 모든 업무에 있어 시찰장 경유가 없는 경우 문서 발급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잔무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하고 폐회됐다.

향후 임원회는 ‘강단 십자가 철거 사진보고 미 이행시 회원 제명 하는 건’과 ‘여교역자 배출 신학교 출강 정지의 건 위반시 제명하는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낙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성재 목사(서기)의 기도와 신요엘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낙선 목사가 ‘승리하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한호범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최윤길 목사(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성찬예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목사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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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반제현 씨 목사 안수
고베드로·오세용·이경식·이기헌·이흥선·탁명진 씨 강도사 인허
안수식에서 노남근 목사는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로 세움 받는 이들이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는 사역자가 되길 당부했다.

최윤길·김낙선·김수일·노남근·한호범·조순호·남춘우·이성재·신요엘 목사는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서정권, 반제현 씨에게 안수하며 목회자로 세웠고, 고베드로·오세용·이경식·이기헌·이흥선·탁명진 씨는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한호범 목사(증경노회장)와 김수일 목사(증경노회장)는 권면과 축사를 하며 목회자로 세워진 이들을 축복했고 안수식 및 인허식은 서정권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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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함경노회, 총회 내 부흥사회 모든 활동 중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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