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5 07:18 |
총회재판국, 재판국 모독한 홍성헌 목사 사과 받기로 결의
2020/09/21 07: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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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현교회 박혜근 면직 사건에 대해 잘못된 주장한 것 문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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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재판국은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경북노회 홍성헌 목사가 인터넷 방송에 나가 대구서현교회 박혜근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개적으로 유포해 총회재판국을 모독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홍 목사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받기로 결의했다.

이번 사건은 대구노회에서 면직된 박혜근씨가 총회재판국에 상소한 것이 기각되자 홍성헌 목사가 총회재판국이 부정투표를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건이다.

홍성헌 목사는 “재판국원 15명이 모여서 표결을 했는데 부정투표가 있었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정확히 들었죠. 15명 중 1표는 기권표가 나왔고요. 투표한 사람은 13명인데 총 투표수를 15명으로 개표한 겁니다. 그러면 15명이 참석했는데 한 사람은 어디갔느냐. 그 사람이 서기입니다. 서기가 투표에 참석을 안 했습니다. 안 해가지고 나중에 이의를 제기했다는 겁니다. 이건 부정투표다. 내가 투표를 안 해 14표가 돼야 되는데 총 투표수가 15표가 되느냐 이거 부정 아니냐 (서기가 항의했다) 그래도 (총회재판국이) 그냥 밀어붙이는 거예요”라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총회재판국원들에게 사실관계를 물어봤다. 복수의 총회재판국원들은 재판국원도 아닌 홍성헌 목사가 잘못된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박혜근의 상소를 기각할 때 총회재판국원 15명이 참석해 회의를 했다. 투표할 때 1명은 기권했고, 1명은 이의를 제기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주장을 말했으나 회의장을 떠나지 않았고 투표를 하지 않았다. 이는 기권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회의에 참석했으나 투표 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게 기권이 아니면 무엇인가? 그런데 어떻게 부정투표라는 표현을 하나? 홍성헌 목사가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재판국원에 따르면 홍성헌 목사가 허위사실을 공개적으로 유포해 총회재판국을 모독하고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사과를 받기로 하는 안건을 투표에 부친 결과 9명이 찬성했고 5명이 반대해 정식으로 가결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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