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9 13:34 |
예장합동 장로부총회장 후보 막판까지 혼란 양상
2020/09/21 13: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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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사장 후보 사태와 같은 결과 맞게 될지 관심 집중
예장합동 교단 제105회 총회 임원선거가 오늘 오후 진행돼 후보들의 당락이 결정된다. 이에 주요 후보별 상황을 점검해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배광식 목사는 단독 후보이기에 논란거리가 없지만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송병원 장로는 후보 자격이 박탈됐지만 기독신문 사장 후보 이이복 장로와 최무룡 장로가 후보 탈락됐다가 회생한 것을 보며 희망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L장로가 선거와 관련해 양성수 장로에 대한 폭로를 하자 송 장로 측 노회가 이를 근거로 양 장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선관위가 이에 대해 심사하고 있는 중이다. 폭로된 자료에는 L장로와 양성수 장로와의 녹취록 등이 있어 사태를 무겁게 다루고 있는 분위기로 알려졌다.

선관위가 기독신문 후보 사태처럼 송 장로와 양 장로 모두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도 있어 개회 전까지 선관위의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독신문 사장의 경우 이이복 장로(기호 1번)와 최무룡 장로(기호 2번)가 경선을 치른다. 

이이복 장로는 성남노회 장로부노회장, 총회 은급부장, 선거관리위원, 총회정책연구위원, 화해중재조정위 등을 역임한 인사로 총회 주요 부서를 거치며 능력을 검증 받았다.

최무룡 장로는 총회 은급부장, GMS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경일노회 장로부노회장직을 맡고 있다.

경력으로 보면 이이복 장로가 월등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이복 장로는 기독신문 이사회 부총무로 활동해 기독신문에 대한 이해도가 최 장로보다 높은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무룡 장로는 강성 인사로 알려져 있어 기독신문을 과감히 개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인사들은 상대적으로 최 장로에게 기대를 걸 것으로 보이고, 현 상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발전을 원하는 이들은 이이복 장로에게 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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