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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9 12:22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는 19일 ‘2021학년도 명예박사 학위수여 감사예배’를 드리며 조희완 목사(산창교회)와 정내하 장로(조은비젼교회)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조희완 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총신대학교-리폼드신학교 공동목회학 박사과정(D.Min.)을 수료했으며 예장백석 경남노회장, 법무부 서울구치소·창원교도소 종교위원, 동북아시아 기독신학교 강해설교학 교수, 미래목회포럼 경남지역 대표를 역임한 인사다.
조 목사는 현재 미래목회포럼 중앙위원, 사단법인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 크리스챤 경남신문 법인이사, 사단법인 아시아협력기구 법인이사,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공동대표, 예장개혁 한반도노회 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내하 장로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오마이뉴스 창간 주주(초대 편집위원),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해외 담당 부사장, 하남YMCA 부이사장, 광주 YMCA 센터 위원장, 열린우리당 경기광주 창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교신문사 광주성남 지사장, 성남일보 부회장, 주식회사 미네랄하우스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다.
조희완 목사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귀한 학위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사역해 학교의 이름을 높이며 동문들과 함께 한국기독교계에 도움이 되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며 김도경 총장은 “학위를 받는 분들이 지금까지 여러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왔는데 앞으로도 더욱 귀한 일들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했고, 황원찬 명예총장은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세워진 우리 학교와 두 분이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 돼 더 큰 뜻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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