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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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고려해 상회비 납부하는 것 아니라 규칙 따르기로
어려운 교회의 경우 노회에서 도움 주는 것으로 배려할 계획

 

예장백석대신 수도노회(노회장 강요셉 목사)는 16일 서울 노원구 영진교회(담임목사 오성민)에서 ‘제120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노회는 목사 31명, 장로 7명 등 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교단 총회에서 통과된 ‘인사노회를 10월로 변경하는 건’을 그대로 받았으며 현 임원진의 임기를 내년 10월까지로 연장했다. 수의 안건인 ‘목사 정년 연장 건’은 내년 봄 노회 때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토의 결과 상회비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연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대로 정확하게 납부하도록 하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교회는 노회가 지원하는 것으로 했다.

 

기소위원회는 현직 노회장과 증경노회장 중에서 구성원을 선정했다. 노회 규칙에 따라 목사 2인(강요셉 목사, 백인성 목사)과 장로 1인(김천수 장로)으로 구성했다.

 

안건 심의 결과 안지립 목사(우이제일교회)의 가입을 허락했고 더큰교회(담임목사 박용희)의 교회 이전 및 주소 변경 청원을 수락했으며 노회 규칙 개정에 따라 상비부서 및 상설위원회 조직을 변경했다. 전도면려부와 군경목부 및 문화체육부를 전도면려부로 변경했고, 당회록검사부를 헌의·당회록검사부로 변경했으며 감사부는 감사위원회로, 고시부는 고시위원회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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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요셉 노회장은 정기노회 장소를 제공하며 협력해 준 오성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차기 노회 장소 선정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요엘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범열 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김도열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강요셉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예배는 양진만 목사(서기)의 광고 후 황의봉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수도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강요셉 목사(언약교회) △부노회장 송요엘 목사(한사랑교회), 김범열 장로(한사랑교회) △서기 양진만 목사(한마음교회) △부서기 정종도 목사(덕양교회) △회의록서기 김도열 목사(구리실로암교회) △부회의록서기 이근영 목사(원당제일교회) △회계 고범성 목사(예수선교교회) △부회계 원부일 장로(우이제일교회).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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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노회, 인사노회 10월로 변경하고 임원 임기 내년 10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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