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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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진화운동중앙회(이사장 음재용)가 주최하고 탑골공원성역화추진위원회와 3·1운동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3·1운동 103주년기념 및 민족지도자대회’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송해길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최광혁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양광옥 장로(한국미래포럼 사무총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백대현 목사(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모두가 외치는 함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즘 젊은이들이 민족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정치권은 좌우로 나뉘어 다투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3.1절 정신으로 함께 뭉쳐 어려움을 이겨내며 나라를 다시 튼튼히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김학준 장로(웨슬리전도단 운영위원장), 김영철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윤문근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유익상 장로(한카문화교류협회 사무총장)이 대표자로 나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코로나 종식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3.1운동 기념관 건립 및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해 기도했고 장권순 목사(엎드림부흥선교회)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2부 기념식은 이유리 편집국장(여성지도자신문)의 사회로 시작됐고 김영길 장로(공동대회장)의 개회 선언 후 박인숙 총재(기독교여성단체협의회)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홍성대 장로(실무대회장)의 인도로 애국가 제창 시간을 가졌으며 김호일 대표(대한노인회중앙회)의 대회사,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의 격려사, 박경진 장로(한국미래포럼 대표회장)의 환영사 및 최도열 원장(국가발전 정책연구원), 강민수 회장(한국음식문화관광협회), 김병운 이사장(한민족교류협회), 남상해 위원장(전 박정희 대통령 친필 삼일문 복원추진위), 김장실 전 국회의원(전 문체부 차관), 진광명 회장(수안보초등학교동창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박노옥 대표(민족지도자협의회), 남호일 이사장(경주발전포럼), 정재준 교수(중국 산동대), 김춘구 회장(킴스헬스케어)은 순서자로 나서 △차기 대통령님께 올리는 삼일문 친필휘호 청원서 △탑공공원성역화 선언문 △삼일만세운동 비서명자 16명 추대 결의문 △결의문 등을 각각 낭독했다.

 

이후 조성훈 목사, 이복수 회장, 황광만 자문위원의 선창과 함께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막바지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참여해 함께 만세 삼창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음재용 이사장의 폐회선언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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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운동중앙회 ‘3·1운동 103주년기념 및 민족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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