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회(회장 황규식 목사)는 3일 화상회의를 통해 ‘권역별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유럽, 중동아프리카, 미주 권역 선교대회’를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호텔에서 열기로 했고 참석 대상은 세계선교회 이사 및 선교사 부부로 한정했으며 선교사 자녀의 포함 여부는 다음 회의 때 논의하기로 했다.
선교대회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선교회에서 숙박비 전액을 부담하고 항공비는 50%(이코노미석 기준)를 지원하며 대회 기간 중 세계선교회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2박 3일 동안 불가리아 문화탐방 시간도 갖는다.
강사 및 주제 선정은 임문희 목사, 양인열 목사, 박용관 선교사가 안을 마련해 5월 24일 열리는 다음 회의 때 내놓기로 했다.
한편 이번 화상회의에는 허남길 목사, 양인열 목사, 장영수 목사, 임문희 목사, 박용관 선교사, 유기성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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