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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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대신 고시위원회(위원장 김순찬 목사)는 23일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에서 강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고시를 시작하며 김순찬 위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이 자신을 한 번 더 점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말씀 사역자로 바로 서길 기대한다”면서 “은혜 가운데 시험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고시에는 14명이 응시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경 △교회사 △헌법 △조직신학 △강도 과목 시험 및 면접을 진행했다. 결과는 고시위원들의 최종 사정을 거쳐 2월 27일 노회와 개인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고시를 마무리하며 김동우 목사(고시위원회 서기)는 “이번에 시험에 임한 목사후보생들이 노회를 지도를 받으며 잘 성장해 우리 교단 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도사 고시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동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문윤기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순찬 목사가 ‘말씀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힘쓰고 전도자의 일을 하며 직무를 다하라고 명한다. 그러면서 바울은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말한다”면서 “강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는 것은 말씀을 맡은 자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말씀을 전파하는 직무를 다해 의의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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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제45회기 강도사 고시’ 실시, 1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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