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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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국회의원 “화성 동탄 발전 위한 적임자는 오병주”
정치·경제·문화·종교계 각 분야 인사들 오병주 지지 선언

경기도 화성을 동탄신도시 지역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4.13 총선에 출마한 오병주 변호사는 26일 화성시 반송동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에서 오병주 변호사는 “지금 동탄 지역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침체돼 있다. 택시를 타는 손님도 별로 없어 택시가 마냥 대기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도시가 활력을 찾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이라며 “내게 화성 동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로망을 확충하고 교육특구를 조성해 동탄을 강남, 서초를 뛰어넘는 최고의 신도시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변호사는 “그런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장관과 총리 등의 인사를 비롯해 중앙정부와 집권 여당을 움직여야 하는데 나는 그 중심에서 일했던 사람인만큼 그들과 대화가 가능하고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면서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꾼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설계자가 돼 깨끗한 정치, 섬기는 정치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고 정치·경제·문화·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진 인사들이 참석해 오병주 변호사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새누리당 서청원 국회의원은 화성시의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으로 오병주 변호사가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의원은 “7선 국회의원인 내가 볼 때 고향 후배인 오병주는 사람 됨됨이가 좋고 소탈한 사람이다. 또한 행정고시, 사법고시를 모두 합격한 법 전문가”라며 “화성 동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병주 같은 인재이자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오늘 목사님들이 많이 오셨던데 열심히 기도 해주시면 좋겠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동탄 시민분들께서 오병주에게 큰 힘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병주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및 특수부장, 법무부 공보관, 송무과장, 인권과장, 서울지검 부장검사, 국무총리 소속 차관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대통령 후보 특보,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특보를 지낸 바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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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을 강남 뛰어넘는 최고의 신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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