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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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그레이스힐링교회(담임목사 김록이)는 20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박사를 비롯해 예장합동중앙 교단 총회장 김영희 목사, 기장증경총회장 김동원 목사 등이 참석해 입당을 축하했다.

입당감사예배에서 김록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 복음화와 치유 사역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을 밝혔다.

김 목사는 “그레이스힐링교회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통한 해답을 제시하며 힘을 주는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며 “인천 지역의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회복돼 주님 안에서 기쁘고 강건한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믿고 함께 해준 성도와 동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배는 황경연 목사(노회 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사금열 목사(부노회장)의 기도와 이현숙 목사(노회 회계)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인찬 박사가 말씀을 전했다.

정 박사는 설교를 통해 김록이 목사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원하며 김 목사가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이날 김영희 목사(예장합동중앙 총회장)와 서옥임 목사(창조중앙교회), 강득상 목사(노회장), 김의중 목사(작전감리교회), 박판기 목사(창성교회)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김록이 목사와 그레이스힐링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영희 목사는 축사를 통해 “김록이 목사가 열심히 사역한 결과 하나님께서 입당이라는 좋은 선물을 주셨다”면서 “그레이스힐링교회의 성도들은 좋은 목사님을 만났으니 이미 큰 복을 받은 것이지만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해 하나님의 큰 뜻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했다.

권면의 말을 한 서옥임 목사는 “김록이 목사는 혹독히 훈련받은 준비된 종이다. 그는 여성 목회자의 모델이 될 만한 영성과 지성을 갖췄다”면서 “김 목사가 초심을 잃지 않고 사역해 그레이스힐링교회를 한국의 모델 교회로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강득상 목사는 “어떤 공동체든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말씀과 영성이 훌륭한 김 목사와 함께 하는 성도들은 큰 복을 받은 것”이라며 “성도들이 김 목사와 함께 주님을 잘 섬겨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의중 목사와 박판기 목사도 축사를 하며 그레이스힐링교회의 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김동원 목사와 주순영 선교사는 축시 낭독과 축가를 부르며 입당을 축하했고 예배는 정인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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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힐링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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