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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5 15:51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이정춘 목사, 대표회장 이기봉 목사)는 15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기봉 목사는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며 회원들의 협력을 부탁했다. 이 목사는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로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경찰들을 복음화 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며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했다.
이임하는 최현기 목사는 이기봉 목사를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 큰 사역을 해나가길 기원했다. 이날 엄신형 목사(명예총재)는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더했다.
설교 후에는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고 이후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깨끗한 대통령 선거를 위해 △13만 경찰관 복음화를 위해 △경찰타임즈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이정춘 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시간이 있었고 이날 행사는 군선교회장 김응곤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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