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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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기독교계 연합단체 중 세계성령중앙협회 이수형 대표회장이 가장 먼저 광복절 메시지를 발표하며 그리스도의 평화가 한반도에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이수형 목사는 “우리겨레는 일제 치하의 아픔과 상처를 벗어나 하나님의 역사로 광복의 기쁨을 얻었다. 광복은 글자 그대로 다시 빛을 찾은 날이며, 일제 36년 동안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이라며 “하지만 광복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분단이라는 가장 아픈 단어와 함께 하게 되었다. 우리는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감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분단된 조국을 생각하면서 가슴아파한다. 분단 극복을 위해서 어떻게 통일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며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 목사는 “최근 북한과 미국의 대치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와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세성협 대표회장이자 순복음춘천교회를 담임하는 이수형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인들이 힘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5일에는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와 함께 순복음춘천교회에서 8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6.25구국기도회’를 가진바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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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평화가 한반도에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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