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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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13일 인천 영광교회(담임목사 윤보환)에서 ‘나라사랑 8.15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양명환 목사(대표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한기부가 한국교회의 영성 부흥을 책임지며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역할을 하길 기원했다.

윤보환 감독(상임회장)은 “나라를 살리는 길은 기도가 답”이라며 “우리가 사명을 잊지 않고 성령의 불길을 전하는데 힘써 국내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기도회는 한별목사(섭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노윤식 목사(교육회장)의 기도와 유무한 목사(상임총무)의 성경봉독 및 영광교회 ‘영화로운빛앙상블’의 특별찬양에 이어 임준식 목사(운영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본 것과 들은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데 힘써 성령 충만하고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길 기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족복음화를 위해 △동성혼 허용 개헌 반대를 위해 △평화통일을 위해 △한기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고 전희종 목사(연수원장)의 인도에 따라 만세 삼창 시간을 가졌으며 기도회는 송일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집회를 마무리하며 정여균 목사(총사업본부장)는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이 있는 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오늘 이렇게 구국기도회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는 이광택 목사(성회총무), 임정섭 목사(실무총무), 유병삼 목사(상임부회장), 이길윤 목사(회계), 김동호 목사(성회본부장) 등이 순서자로 참여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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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나라사랑 8.15 구국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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