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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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학및교회협의회(이사장 정석현 목사, 이하 ISACC)는 21일 경기도 광명시 한소망교회(담임목사 김성일)에서 ‘제11회 목사안수식 및 선교사파송식’을 갖고 15명의 목회자를 배출하는 한편 김철현 목사와 김덕연 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날 목사로 안수 받은 이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김경일 씨는 “이 세상에는 복음에 굶주린 영혼이 많은데 우리가 오늘 직분을 받은 것은 그들에게 진리를 전파하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고 전진하겠다”면서 “성령충만함과 청결한 양심으로 말씀과 삶이 일치된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목사 안수식은 정석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안수례 후 남양우 목사가 공포 및 안수패를 수여하며 마무리됐다.

안수식에서 김웅 목사와 김헌주 목사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목회자로 세움 받은 이들을 축복했다.

김웅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인 것도 감사한데 목사로 부름 받은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면서 “이제 여러분들이 세상의 것에 가치를 두지 말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성도 중심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했다.

김헌주 목사는 “목사가 된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드려진 사람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면서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선한 일을 온전케 하며 항상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안수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김호경 목사는 ‘반석위에 세워진 목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목회활동을 하길 당부했다.

김 목사는 “목회가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말씀의 씨가 좋아야 하고 여러분들의 마음 역시 옥토 같아야 한다”면서 “미음과 질투를 버리고 목회의 뿌리를 깊이 내려 좋은 열매를 맺으며 올바른 사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 임병철 목사, 이학래 목사, 유병석 목사는 대표자로 나서 △복음전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을 위해 △국제신학및교회협의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1회 목사안수식 및 선교사파송식’은 김성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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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학및교회협의회 ‘제11회 목사안수식 및 선교사파송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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