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칼빈신학원은 지난 5일 왕십리교회에서 ‘2018학년도 10차(제170회) 이사회’를 열고 김진웅 목사(사진 左)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회는 15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이사장 후보로 추천된 김진웅 목사가 찬성 12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제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사장에 연임된 김진웅 목사는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밝히며 이사진과 함께 칼빈대를 명문 신학대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는 총장도 선임했다. 총장 후보로 추천된 김근수 목사(사진 右)는 찬성 11표, 반대 4표로 제6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근수 목사는 총장 직무대행에서 벗어나 정식 총장으로서 사역하게 됐다.
이사장 및 총장 선임 후에는 교육부로부터 임원 승인된 서굉일 이사와 송영식 감사가 인사 하며 앞으로 칼빈대학교를 위해 성실히 직무를 감당할 것임을 밝혔다.
<송상원 기자>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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