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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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사진 左)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사회가 좌우로 나뉘어 갈등이 증폭되는 현실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삶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증거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곳곳에서 많은 힘든 과정을 거쳤다. 지금도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가지 못하고 아직도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이때 기독교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인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사회는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갈등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좌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 양심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 한해 여러분들이 각자가 있는 곳에서 복음을 증거 하는 일에 만전을 기하고 주님께서 명령하신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그 일에 우리가 잘 사용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장합동개혁 교단은 한국교회연합에서 연합사역을 하고 있으며 대형교단인 ‘가’군에 속해있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연합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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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 정서영 총회장 “삶의 모범 보이며 복음증거에 매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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