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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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주 목사 “복음 전하고 지역사회 섬기며 하나님 뜻 이뤄갈 것”
‘Prayer Again’ 캠페인 따라 함께 기도하는 시간 가져

  

 예장합동 동수원노회 소속 동탄남서울비전교회는 27일 ‘목사 위임 및 장로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며 나희주 목사를 위임 목사로 세우는 한편 강병준 성도를 장로로 장립했다.

 

위임 목사가 된 나희주 목사는 “영적 아버지가 돼 이끌어주신 최요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순종하면서 주의 일을 감당하겠다”면서 “목회를 해보니 한 영혼이 귀한 것을 알았고, 열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성도들과 함께 복음 전하고 지역사회를 잘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겠다.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병준 장로는 “로마서 8장 28절을 가슴에 품고 힘들 때마다 말씀으로 이겨내고 있다”면서 “장로로서 앞으로 지금과는 다르게 하나님과 교회 및 목회자와 성도들을 잘 섬겨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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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위임국장 박철수 목사(새능력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최근영 목사(동수원노회 서기)의 기도와 진선익 목사(동수원노회 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최요한 목사는 ‘아름다운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희주 목사는 순수하고 진실한 목회자다. 동탄남서울비전교회는 나 목사와 함께 대기만성형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울 때 가장 귀한 사람을 사용하신다”면서 “강병준 성도가 영광스러운 장로 직분을 잘 감당하며 교회를 부흥시키고 하나님께 쓰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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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위임식과 임직식이 있었고 이후 동수원노회 증경노회장단과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들의 축사와 권면이 이어졌다.

 

증경노회장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는 권면을 통해 “성경에 보면 제사보다 순종이 귀하다고 했다. 강병준 장로가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하며 목회자 및 성도들과 화목하게 사역하길 바란다”면서 “장로로서 교인들 위에 서려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을 잘 살펴 헤아리고 본이 돼야 한다.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충성하며 모든 이들에게 덕을 끼쳐 기쁨을 주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경노회장 민규식 목사(성암제일교회)는 “위임받은 나희주 목사가 성령충만함을 받아 최선을 다해 사역하며 형통함을 입게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고, 증경노회장 이남실 목사(순지교회)는 충성된 사역자가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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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진 목사(크리스챤교회)와 화성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상일 목사(행복한교회)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예장합동 교단에서 전개하고 있는 ‘Prayer Again’ 캠페인을 따라 강단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증경노회장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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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남서울비전교회 나희주 목사 위임 및 강병준 장로 장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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