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 전체메뉴보기
 

1정영교 목사.jpg

 

크로스뉴스는 명확한 입증 근거 확보한 상태
전화도 받지 않고 답장도 못하고 있는 정영교 목사

 

정영교 목사가 합동타임즈의 실제 운영진에 대해 실토해놓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꾸고 있다.

 

정 목사는 “합동타임즈 전 발행인의 소회”라는 제목의 글을 합동타임즈에 올리며 주연종 목사는 합동타임즈 운영에는 어떤 형태로든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며 본 기자가 프레임을 씌운 것이라고 했다.

 

사실일까? 그렇지 않다. 정 목사는 기자와 1시간 넘게 통화했다. 이때 본 기자는 정영교 목사에게 합동타임즈의 기사를 삭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그러자 정 목사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은 우리 남송현하고 주연종만 알지. 그 다음에 심창섭 교수님하고 이한수 교수님하고 알지 다른 사람은 몰라요”라고 밝혔다.

 

이에 기자가 그들이 합동타임즈를 운영하는 것인지 묻자, 정영교 목사는 “그렇죠”라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있다.

 

정 목사의 글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어떻게 해서든 선거 기간 동안만 잠시 불을 끄고 싶은 심정 같다.

 

기자가 정영교 목사에게 전화했으나 그는 받지 않고 있다. 그래서 문자를 보내 정영교 목사가 허위사실을 적시해 사실과 다른 글을 쓴 것임을 기자가 지적하면서 “나중에 가서 핑계 대며 고소 안 할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문자로 약속하십시오. 분명히 저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으니 반드시 고소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야 제가 무고죄로 처벌시킵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정영교 목사는 답장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게 합동타임즈와 정영교 목사의 실체다. 합동타임즈와 정영교 목사가 언 발에 오줌 누는 행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런 식으로 선거 동안만 사람들의 눈을 가리려 하는 것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한편 남송현 목사(선한이웃우리교회)는 기자의 질문에는 전혀 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살펴보니 다른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합동타임즈에 정영교 목사가 쓴 기사 링크를 올리는 일은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타임즈 발행인 김기현 씨 또한 아직까지 기자의 질문에 하나도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송상원 기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영교 목사님.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집니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