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9.22 10:02
“당뇨병, 합병증 없이 완치할 수 있다”
2016/03/22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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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 요법 권위자 최수봉 교수, 당뇨병 치료 관련 서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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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 분야의 전문가인 최수봉 교수(건국대 의료원 당뇨병센터 소장)가 발간한 서적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주목 받고 있다.
 
‘최수봉 교수의 당뇨 병 이제 끝’(출판사 하야Book) 서적에는 당뇨병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구체적 사례와 함께 잘 소개돼 있기에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서적과 관련해 최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 케이와이헤리티지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책의 출판 목적을 알리며 당뇨병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치료법을 사용한다면 완치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최수봉 교수는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당뇨병에 걸리면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거나 당뇨병이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하지 않았다. 그는 “당뇨병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고 그 답은 인슐린펌프에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1979년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해 왔으며 인슐린펌프와 관련한 특허도 갖고 있는 이 분야의 산 증인이자 전문가다. 인슐린펌프를 활용한 최 교수의 당뇨병 완치 결과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의학학회지에도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다.
 
최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인슐린펌프를 사용한 이들은 당뇨병에서 해방돼 건강을 되찾은 이들이 많다. 생생한 증언이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교수는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는 완치가 없고 합병증이 반드시 온다. 당뇨는 친구처럼 평생같이 가야할 질병’이라고 말한다. 당뇨병은 인슐린펌프를 사용해 완치할 수 있는 병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그렇게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실망감을 느꼈다”면서 “책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진실을 알리고 당뇨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답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 최 교수는 “시대가 발전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환자들이 최신치료가 아닌 근대적 치료 정보에 의존하고 있고 당뇨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병을 관리하려 한다”고 지적하며 “이는 잘못된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수봉 교수 책.jpg
 
그는 당뇨병을 치료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췌장의 기능을 살리거나 정상인과 같은 췌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병이 나을 수밖에 없고 이는 인슐린펌프를 통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인슐린펌프 치료는 정상인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패턴과 같이 인슐린을 기계를 통해 인위적으로 공급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인슐린펌프 치료의 장점은 정상인 췌장의 인슐린 분비 패턴과 같게 인슐린을 공급하니 당뇨병 환자들이 정상인처럼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어도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치료를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받을 경우 췌장기능이 회복돼 합병증이 오지 않으며 결국 완치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식이요법과 약으로 임시 처방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으로 췌장의 기능을 회복해 병을 치료하는 것이기에 완치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최 교수의 주장이다.
 
최 교수는 “인슐린펌프 치료의 효과는 이미 전세계 학회와 논문 등을 통해 입증되고 있고 그 결과 선진국에서는 환자들이 인슐린펌프를 구입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올바른 치료법인 인슐린펌프 치료요법을 통해 당뇨병의 사슬에서 해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의 책에는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당뇨병을 완치한 많은 사람들의 구체적 사례가 소개돼 있어 신뢰감을 주고 있다. 또한 세계의학계의 당뇨병 치료요법 추세, 인슐린다회주사요법과 인슐린펌프요법의 차이, 인슐린펌프에 대한 스웨덴 국책 연구 결과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슐린펌프요법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설득력을 갖게 한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최 교수는 “인슐린펌프 요법은 조물주가 인간을 설계한 방식에 가장 근접한 방식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기에 합병증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율이 높으며 24시간 정상혈당치 조절이 가능한한 우수한 치료법”이라며 “많은 환자들이 이 책을 통해 당뇨병과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수봉 교수는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미네소타 의대, 텍사스 의대 방문 교수, 영남대 의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 의대 교수, 건국대 의료원 당뇨병센터 소장, 국제인슐린펌프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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