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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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로고스말씀연구원 원장, 사진左)가 인도하는 ‘말씀을 말씀으로 열어가는 성경세미나’가 22일 서울 강일동 보라성교회(담임목사 송일현)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렸고, 송 목사는 비유와 원어 파악 및 말씀 중심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 송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창세로부터 감추어진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비유는 중요한 것”이라며 “비유로 말씀 하시기에 외인들은 모른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주님께서 주신 말씀의 뜻을 잘 알고 이를 삶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송 목사는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면 헛소리를 하게 되고 이는 결국 이단이 된다. 성경에서도 그런 거짓선지자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바르게 아는 것이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임을 알고 성경공부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성경을 잘 알지 못하면 영혼을 지키지 못한다. 오직 말씀에서 지킬 수 있는 힘이 나온다”면서 “여러분들이 말씀 가운데서 오직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길 바란다. 그러면 주님께서 풍족하게 채워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세미나에서 송 목사는 성경을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해석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성경 외의 것으로 성경을 해석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그런 시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은 것이 아니기에 잘못된 것”이라며 “성경은 반드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반으로 해석해야 한다. 사람의 지혜와 사람의 지식으로 해석하면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송일현 목사는 원어 파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송 목사는 “우리나라의 언어로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 원어로 보면 여러 뜻을 가진 것이 있다. 그렇기에 이를 정확히 구별하고 해석하지 않으면 오류를 범하게 된다”면서 “어렵더라도 성경에 쓰인 원어를 파악하고 연구하는데 힘써 올바로 성경을 해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경에 나타난 각 단어의 정확한 원어 분류표를 제시하며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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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현 목사 ‘말씀을 말씀으로 열어가는 성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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