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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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합동 중부협의회 강문구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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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중부협의회는 27일 강원도 원주 단구평강교회(담임목사 강문구)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갖고 강문구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강문구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사야 26장 3절을 마음에 새겨 대표회장 직분을 감당하며 견인불발의 자세로 나아가겠다. 어려운 상황이나 역경을 맞아도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참고 견디며 사역하겠다”면서 “하나님을 뜻을 따르고 중부협이 총회의 중심에서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며 교회와 은퇴 목회자를 섬기는 일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제108회 총회 생명존중위원장을 맡아 자살방지 운동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온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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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30개 노회 중 27개 노회에서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신임원진을 구성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 △차기회장 정영교 목사 △상임회장 김종원 목사, 박종의 장로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 김정수 장로 △사무차장 이성배 목사, 김학진 장로 △서기 최윤영 목사 △부서기 최찬용 목사 △회의록서기 신종철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종수 목사 △회계 홍승철 장로 △부회계 백성균 장로.


이외 임원은 각 노회의 천거를 받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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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하재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강문구 목사의 기도와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에 이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그대를 통해 축복이 흘러가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강문구 목사는 성실한 목회자이며 비정치적임에도 영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를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느껴진다”면서 “하나님의 복은 흘러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중부협을 통해 총회에서 은혜와 화목과 축복의 물결이 흘러가길 바란다. 이 일을 위해 강문구 목사가 회장이 된 것임을 믿는다. 중부협이 강 목사를 중심으로 총회를 하나로 만드는 진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김정설 목사(광음교회),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가 대표자로 나서 총회와 세계선교 및 중부협을 위해 특별기도했고 이어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김인기 목사(성장교회), 강의창 장로(가장축복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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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목사(부총회장), 전승덕 목사(총회 회의록서기), 유풍덕 목사(증경회장), 배만석 목사(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장순직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변충진 목사(충청협의회 대표회장)는 격려사를 하며 중부협과 강문구 대표회장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후 양성찬 목사(강원노회장)가 환영인사를 하며 감사를 표했고, 예배는 임정웅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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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구 목사 “총회 견인하는 중부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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