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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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장로 “선배 존경하고 동료와 협력하며 후배 아끼는 단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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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재경호남장로회는 25일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으로 이영구 장로를 선출했다.


이 장로는 “선배를 존경하고 동료와 협력하며 후배를 아끼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되길 원한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협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임한 강대호 장로는 “‘고향까마귀’라는 말이 있다. 볼 때마다 늘 반갑고 기쁘고 행복한 것이 고향의 이름으로 만나는 대상이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자리 잡고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믿음으로 승리한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우리의 단결력은 대단하다. 새롭게 선출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돼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총회는 9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및 회계 보고를 받았으며 신안건토의는 신임원진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영구 장로 △수석부회장 정채혁 장로 △서기 손정호 장로 △회의록서기 하정민 장로 △회계 전병철 장로.


총무는 다음 실행위원회까지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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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강대호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고선귀 장로(명예회장)의 기도, 이창원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 편에 서있는 사람이다. 신사참배를 거절했던 목회자와 장로 같은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이 총회에서 예수님 편에 서서 올바른 소리를 내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 그런 분들이 선하고 의로운 사람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은철 목사(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염채화 장로(증경회장), 박기상 장로(예장통합 호신회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재경호남장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은철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영구 장로를 통해 재경호남장로회가 더 부흥하고 성장하길 축복한다. 나도 여러분들을 섬기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염채화 장로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날로 발전할 것을 믿는다. 이번에 배원식 장로가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에 출마하는데 여러분들이 기도하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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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재경호남장로회 이영구 장로 신임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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