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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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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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선민교회(담임목사 김현두)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예스캠프(YES CAMP)를 진행했다.


예스캠프는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모든 것이 예스(YES)가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19년 동안 이어져 오며 아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완벽한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최종남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목표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스캠프는 다음세대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고, 배워 그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전 세대에 걸쳐서 이 땅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선포하고 알리는 것 이것이 바로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캠프의 본질과도 같다”고 밝혔다.


예스캠프는 ‘뻔한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FUN(뻔)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예스캠프에서 진행하는 GBS(Group Bible Study)는 아이들과 말씀을 깊이 나누고 묵상할 수 있는 공과 시간으로 ‘이성, 미디어, 진로, 성’ 등 교회 안에서 쉽게 물어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성경적으로 속 시원히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돼 호응이 컸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캠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1 양육 케어를 기반으로 영적인 성장을 이끈 것은 물론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비전을 찾는 일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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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수원더드림교회 김예은 학생은 “GBS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다. 단순히 미디어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특히 미디어를 교회에 잘 접목하면 하나님을 알릴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고 해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진중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외국 찬양팀의 곡들을 자체적으로 번안해 각 음향에 맞게 무대를 세팅하고 조명을 맞춰 아이들이 집회에 집중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구성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는 뜨거운 예배의 감동을 경험하는 연결점이 됐으며 아이들의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됐다.


특별히 올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나리오부터 노래, 안무까지 전부 자체적으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동행’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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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캠프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은혜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사가 먼저 바로 서야 아이들이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만난다는 것을 알기에 캠프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필수로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이병철 교사는 “어렸을 때는 학생으로 지금은 교사로 참여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충만한 은혜를 받고 예수님을 만났던 경험이 지금에 이르게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순수한 성장이 교사들에게 더욱 큰 감사와 은혜를 준다”면서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몇 년 후에는 교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로선민교회는 복음을 향한 강한 비전을 갖고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부 수련회, 8월 17일 유치부 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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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영적 성장 위한 ‘예스캠프’ 학생과 교사 모두 은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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